○● [투 데이 낭송] 프루스트의 시간 속으로!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세미나 내용

 

[투 데이 낭송]

: 프루스트의 시간 속으로!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지난 번에 [원 데이 낭송]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되찾은 시간 그리고 작가의 길』을 진행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다는 의견이 많아

[투 데이 낭송]을 두 번에 걸쳐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어느덧 2021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돌아보니 아무것도 한 게 없다며 후회할 수도 있고,

좋았던 시간을 그리워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시간은 정말 이렇게 허무하게 지나가버리는 것일까요?

 

 

“프루스트는 시간을 ‘흘러가버린다’고 하지 않고

‘잃어버린다’고 말한다.

허무하게 흘러가버리는 것 같지만,

실은 어딘가에 숨겨져 있고

심지어는 되찾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잃어버린 시간은 어디에 있는가?”

_본문73p

 

시간이 흘러가버렸다고 느끼는 것은

더 이상 내가 과거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보면 과거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미련과 후회를 갖는 일 뿐이지요.

 

그러나 프루스트는 ‘시간은 흘러간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것이니 되찾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시간을 되찾을 수 있다니요?

그렇다면 과거를 다르게 느낄 수도 있다는 걸까요?

 

2021년의 마지막 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봅시다!

낭송을 통해 어떤 시간들을 잃어버리고 있는지

몸으로 깨우치면서 말이죠!

프루스트의 시간 속으로 빠져보아요!

 

 

일정

12/20, 21(월, 화)

 

시간

p.m 7:00 ~ p.m 8:30 (90분)

 

참가회비

10,000원 (등록계좌 : 우리은행 1002-556-326144 / 이유진)

 

문의

이유진(010-4029-5228)

 

신청방법 

댓글로 간단한 자기소개와 연락처를 남겨주시고, 회비를 입금해주시면 신청 완료됩니다. (남겨주신 번호로 줌(zoom)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진행방식

1) 첫째 날 : 간단한 자기소개 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되찾은 시간 그리고 작가의 길』 프롤로그와 1장을 함께 낭송합니다.

2) 둘째 날 7:00 ~ 8:00(1시간)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되찾은 시간 그리고 작가의 길』 2장을 함께 낭송합니다.

8:00 ~ 8:30(30분) : 나누고 싶은 부분을 낭송하고 참여 소감을 나눕니다.

(구체적인 진행방법은 프로그램 시작 전날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이번 투 데이 낭송에서는 책의 1, 2장을 함께 낭송하고, 다음에 열릴 투 데이 낭송에서는 책의 나머지 부분을 낭송합니다.

 

 더 많은 북꼼활동이 보고 싶으시면 여기로-!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