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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톡톡 | 명상과 필사로 여는 새벽,『절기서당』_대서 - 7/18(월)~7/21(목) 4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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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2-07-10 10:22 조회308회 댓글0건

본문

○● 세미나 : 명상과 필사로 여는 새벽, 절기서당_대서

 일정

7/18()~7/21() 4일간

AM 6:00~6:50 (,,,)

 읽을 책

절기서당, 김동철·송혜경,

북드라망

 장소

온라인 (zoom)

 회비

15,000

 

 

 

 

 

○● 세미나 내용

명상과 필사로 여는 새벽,

: 절기서당_대서

절기서당사진.png

 

온 세상이 습기로 가득 찬 요즘은

바로 찜통 같은 무더위의 시절, ‘대서(大暑)’입니다.

샤워를 해도 금방 다시 땀이 나고,

가만히 있기만 해도 불쾌지수 최고치를 찍는^^;;

더위의 끝판왕인 시기이지요.

 

불처럼 뜨거운 여름도, 그렇다고 서늘한 가을도 아닌

이때, ‘대서를 지배하는 기운은 바로 습기(濕氣)라고 합니다.

이 시기를 여름 하()와 구분해서 장하(長夏)라고도 부르지요.

 

()은 무겁고 탁한 기운입니다.

습에 상하면 몸은 무겁고, 피곤하고, 축축 처지기 십상입니다.

또 습이 잘 순환하지 못하면 습사(濕邪)가 되어

질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런데, 습은 이렇게 그저 해롭기만 한 걸까요?

절기서당에서는 습이 만물을 화()하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모든 생명체는 생장화수장(生長化收藏)

, 태어나고 성장하고 변화하고 거두고 죽는데,

습은 이 가운데 자리한 변화, ()의 역할을 하는 거지요.

 

이 변화의 과정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대서에는 무덥고, 열대야로 인해 괴롭지만

한편으로는 태풍이 몰아쳐주는 때이지요.

태풍으로 한바탕 뒤흔들어주면 기세등등하던 여름도

다가오는 가을에게로 무대를 넘겨주게 됩니다.

 

마냥 해로운 것이 아니라

생명의 순환을 돕는 습의 계절, 대서!

어떻게 맞이하면 좋을까요?

 

이른 새벽, 차분한 명상과 필사로 무더위의 절기

 

 

대서를 함께 알아가 보아요!

 

 

참가회비

15,000(등록계좌: 카카오뱅크3333-19-4018427 / 이준혜)

 

문의

이준혜 (010-2766-4638)

 

진행방식

6시에 줌으로 인사하고, 아침 명상을 15분간 진행합니다.

그리고 절기서당30분간 필사합니다.[대서(大暑) 14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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