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상과 필사로 여는 새벽, 절기서당 입하

○● 세미나 내용

 

명상과 필사로 여는 새벽,

: 절기서당 _ 입하

 

절기서당에서 이번에 만나볼 절기는

바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立夏)입니다.

아니, 봄이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여름인가..! 싶으시지요?

네.. 아쉽게도 봄은 항상 유난이 짧게 느껴지더라구요.^^

 

입하가 시작되는 음력 4월이자 양력 5월은 사월(巳月)입니다.

‘사’는 뱀을 뜻하는 글자로,

예로부터 뱀은 무시무시한 양기를 가진 동물로 유명하지요.

또, 주역에서는 사(巳)월을 모든 효가 양기()로 되어있는

중천건(重天乾, ䷀) 괘로 표현합니다. 그야말로 양기의 절정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입하에는 무엇이든지 양기 충만한 햇빛을 받아 ‘폭풍성장’ 합니다.

가을에 수확할 농작물과 방해꾼 잡초를 가리지 않고 말이지요.^^

 

이때는 우리도 별 것 아닌 상황에서 주체할 수 없이 감정을 올리거나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일을 벌리는 등... 잔뜩 산만해지기 십상입니다.

 

 

절기서당에서는 이럴 때일수록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해야한다고 합니다. 마치 올해 수확할 농작물을 위해 망설임없이 잡초를 뽑아버리는 농부들처럼요!

자, 그렇다면 지금 우리도 내가 폭풍성장 시키고 있는 '그것'이 무엇인지, (농작물인지 아니면 잡초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명상과 필사로 여는 새벽, 절기서당에서 올해 가을에 수확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함께 탐구해보아요! 

 

참가 회비

15,000원 (등록계좌: 카카오뱅크 3333-19-4018427 / 이준혜)

문의

이준혜 (010-2766-4638)

진행방식 

6시에 줌으로 인사하고, 아침 명상을 15분간 진행합니다. 그리고 『절기서당』을 30분간 필사합니다. [입하 63p]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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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