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클리 새벽 낭송]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 - 中편

○● 세미나 내용

[위클리 새벽 낭송]

: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 - 中편

 

안녕하세요~! 북꼼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이유진입니다.

저는 남산강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어렵지만 덕분에 늘 새롭고, 늘 배우는 것이 많은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이렇게 배우는 즐거움을 하루하루 알아가고 있는데

그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공부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커리큘럼에 있는 책을 준비하였습니다.

 

바로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입니다!

 

 

 

“나는 기묘한 시대를 사는 특권을 누려왔다.

나는 초월의 경험과 말할 수 없이 끔찍한 경험이 둘다 가능한 현실을 목격해왔다.

아름다움과 혐오스러움의 뒤섞임 밑에서

나는 현대적 생존 속에 숨겨져 있는 희망을 발견하였다.

—우리는 전체적인 것의 진실을 탐구하고,

좋은 삶을 모색하는 일을 시작할 수 있다.”

_본문 3p ~ 4p

 

책을 펼치면 바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여기서 저자는 우리가 기묘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하네요!

하긴... 생각해보면 지금 시대는 늘 좋은 것 뒤에 끔찍한 이면을 감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폭발적인 생산력 뒤에는 빈곤과 전쟁이 감춰져있고,

심지어 지혜의 말마저도 은근슬쩍 상품으로 만들어버리는 음흉함까지!

어휴...

 

아니, 그런데 저자는 이런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것을 ‘특권’이라고 합니다.

지금이 특별히 살기 좋은 시대인 것도 아닌데 대체 무엇이 특권이라는 것일까요?

우리가 모르는 꿀단지를 어디 숨겨두기라도 한 것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 궁금증을 해결하는 방법이 한 가지 있습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저자와 함께 ‘비틀거리며’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 가보는 것이지요!

그렇게 따라 가다보면 저희도 이 시대를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과,

이 시대에서 찾은 ‘희망’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함께 낭송하면서 이 책 읽어보아요~^^*

 

*주의할 점*

꼭 비틀거려야 합니다.

바르게 걸어갈 때와 비틀거리며 갈 때 볼 수 있는 세상은 다르니까요^^

 

 

 

※ 上편에 참여하지 않으셨던 분들도 참여 가능합니다!

일정

4.25(월) ~ 4.30(토)

시간

월~금: 6:30 ~ 7:05 am (30분)

토: 6:30 ~ 7:30 am (60분)

참가회비

20,000원 (입금│국민은행│746701-01-778276│이유진)

문의

이유진 (OIO-4029-5228)

읽을거리

리 호이나킨,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 녹색평론사

범위: 5장 ‘과학에서 시로’(121p) ~ 8장 ‘나 자신의 죽음을’(215p)

신청방법 

아래 북극곰 사진을 누르시면 해당 게시글로 이동합니다.

북꼼홈페이지 내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 신청해주세요.     

진행방식

월~금 : 35분동안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를 함께 낭송합니다.

토 : 30분동안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를 함께 낭송합니다.

30분동안 간단한 자기소개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낭송 소감을 나눕니다.

(구체적인 진행방법은 프로그램 시작 전날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북꼼홈페이지 게시글로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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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