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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 위클리 굿나잇 낭송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4/11(월)~4/16(토) 6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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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2-03-30 16:47 조회577회 댓글1건

본문

 

○● 위클리 굿나잇 낭송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일정

4/11(월) ~ 4/16(토)

9:05 ~ 9:35pm

 읽을 책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고미숙북드라망

 장소

온라인 (zoom)

 회비

20,000원

 

 

○● 세미나 내용

 

 

 

 

[위클리 굿나잇 낭송]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동의보감에서는

소리의 뿌리는 신장에 있고, 신장은 뼈를 만든다라고 합니다.

소리 내어 읽는 낭송이야말로

신장과 뼈를 건강하게 만드는

최고의 신체단련법이지요!

 

이번 낭송 텍스트는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입니다.

(편은 153쪽부터 264쪽까지 읽을 예정입니다.)

 

호모에로스.jpg

 

나야? 일이야? 선택해!’

로맨스 드라마나 만화를 보다 보면 항상 나오는 단골 멘트입니다.

여기서 일을 선택하면 사랑은 끝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일을 선택한다면?

시청자들에게 엄청 욕을 먹지 않을까요?^^

 

요즘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줘야 한다는 신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하나가 오로지 나만 바라봐주기입니다.

, 친구, 취미 등을 다 버리고 그 사람에게 혹은 상대에게 올인해야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사랑이 둘 사이의 아주 특별한 관계인 건 맞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타인들과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고 소멸된다.

앞에서 강조했다시피,

특별한 시공간적 조건이 없으면 사랑은 태어날 수도, 이루어질 수도 없다.

그 시공간적 조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일상의 배치다.

그리고 그 일상은 수많은 관계들로 직조되어 있다.

(고미숙,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에로스, 북드라망, 81)

 

물론 사랑이 둘만의 특별한 관계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특별하다고 할 수 있는 이 관계 역시 일상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사랑을 위해서 일상을 버려야 한다니요!

이거야말로 환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랑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요?

그 지혜를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를 낭송하며 터득해 봅시다! 

 

 

참가회비

20,000 (등록계좌 : 기업은행030-1317-4301-015 / 김지형)

 

문의

김지형(010-5508-4098)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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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방식

~: 함께 낭송 매뉴얼을 낭독하고 30분 낭송을 합니다.

: 30분간 어느부분이 좋았는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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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20323_223050783.jpg

 

남산강학원 & 감이당을 방문하시는 학인 분들은 마스크 착용을 꼭 해주시고,
공간 내 곳곳에 비치된 손소독제와 의류 소독제 등도 적극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남산강학원 & 감이당은 생활방역(손씻기, 기본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실천합니다.

 


* 신청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명과 연락처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 신청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신 후 회비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등록 여부는 신청 순이 아니라 입금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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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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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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