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독(三讀)+한 문단 리뷰: 접속과 창조적 변용을 위한 글쓰기

○● 세미나 내용

 

 

삼독(三讀)+한 문단 리뷰

: 접속과 창조적 변용을 위한 글쓰기

 

“읽기가 타자의 언어와 접속하는 것이라면

쓰기는 그 접속에서 창조적 변용이 일어나는 과정이다.”

(고미숙,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북드라망, 2019, 111쪽)

 

 

우리는 많은 책을 읽습니다.

하지만 매번 읽는 책만이 바뀔 뿐, 읽는 나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또 새로운 책읽기는 잠시 멈춤!

단 한권의 책이라도 책과 내가 만난 지점을 나의 말로 풀어 써봅시다.

 

삼독(三讀)은 이러한 쓰기를 위해 읽는 세 단계입니다.

저자의 생각을 중심으로 읽고,

나와 텍스트가 만난 지점을 중심으로 읽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말로 책을 소개하기 위해서 읽기!

이런 과정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언어와 개념이야말로

내 삶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지 않을까요?

 

삼독(三讀)의 맛을 체험하고 싶은 분,

글을 쓰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는 분,

책을 조금 더 찐~하게 만나보고 싶으신 분,

모두 환영합니다! 

 

 

일정

3/28(화), 3/31(목), 4/2(토)

 

시간

화, 목 : 09:00 ~ 09:30 pm (30분)

토 : 09:00 ~ 09:50 pm (50분)

 

진행방식

❍화

‣ 104~152p(쓴다는 것, 그 통쾌함에 대하여)를 미리 일독(一讀)해옵니다. 

  처음 읽을 때는 무심하게 읽으며 내용을 따라가 봅니다.

‣ [pm 09:00~09:30] (30분) 재밌었던 부분, 어떻게 읽혔는지, 

  리뷰하고 싶은 이유 등을 메모해두었다가 나눕니다.

 

❍목

‣ 104~152p(쓴다는 것, 그 통쾌함에 대하여)를 미리 이독(二讀)해옵니다. 

  두 번째 읽을 때는 리뷰할 문제의식을 가지고 읽습니다.

‣ [pm 09:00~09:30] (30분) 새롭게 보이는 부분이나 리뷰에 추가하고 싶은 내용,

  다시 정리되는 내용을 메모해두었다가 나눕니다.

 

❍토

‣ 104~152p(쓴다는 것, 그 통쾌함에 대하여)를 미리 삼독(三讀)해옵니다. 

  세 번째 읽을 때는 가지고 있던 문제의식을 중심으로,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서 읽습니다.

‣ [pm 09:00~09:30] (30분) 세 차례 읽으며 생각한 내용을 한 문단으로 리뷰 합니다.

‣ [pm 09:30~09:50] (20분) 리뷰를 발표하며 한 주간 참여한 소감을 나눕니다.

 

* 삼독과 리뷰의 구체적인 방법은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의 ‘리뷰의 달인되기’편(207~237p)을 참고하세요!

* 구체적인 진행방식은 프로그램 시작 전날 다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참가회비

15,000원 (계좌 : 농협 352-0078-759623/ 이용제)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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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이용제(010-5594-6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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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