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재] 니체세미나 시즌3 : 니체의 망치시리즈를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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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1-11-20 10:39 조회541회 댓글0건본문
니체세미나 시즌3 :
니체의 망치시리즈를 읽자!
흔히 니체의 철학을 ‘망치 들고 철학하기’라 부릅니다.
이는 『우상의 황혼』의 부제인 ‘망치 들고 철학하는 법’에서 따온 말인데요,
이 책에서 니체는 자기 자신을 우상을 진단하는 사람으로 묘사하며,
모든 가치에 대한 재평가를 목표 삼습니다.
이때 니체의 손에 들려있는 도구가 이른바 ‘망치’입니다.
이 철학적 망치를 손에 쥐고
니체는 우리가 존경해 마지않는 우상을 두들기고 진단하며 부수는 것이죠.
여기엔 현자라 불리는 소크라테스와 같은 이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왜 니체는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들을 사정없이 두들기고 부수려는 걸까요?
그리고 왜 우리 손에 망치를 쥐어 주려 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힌트를 니체의 망치시리즈,
즉 『이 사람을 보라』, 『우상의 황혼』, 『안티크리스트』를 통해 엿보려 합니다.
우리 시대의 우상과 우리가 사로잡혀 있는 우상에
니체의 망치를 들이대고픈(?!) 도반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 기 간 : 2021년 11월 29일~ 2022년 1월 24일(총 8회, 중간방학 1회)
■ 시 간 : 월요일 오전 10시~12시
■ 장 소 : 온라인 & 오프라인 병행 세미나(Zoom 화상회의 서비스로 접속)
■ 회 비 : 15만원
■ 입 금 : 하나은행 148-910302-82007 길진숙
■ 진행방식 : 발제, 세미나
■ 문 의 : 강보순 ㅇ1ㅇ-2058-0142 pjlina@hanmail.net
■ 교 재 : 『이 사람을 보라, 우상의 황혼, 안티크리스트』 시리즈, 니체, 책세상(권 15)
『니체의 삶』, 수 프리도, being
일정 |
읽을 책1 |
읽을 책2 |
|
1 |
11/29 |
『이 사람을 보라』 323-374쪽 |
『니체의 삶』 처음~105쪽 |
2 |
12/6 |
『이 사람을 보라』-418 |
~190 |
3 |
12/13 |
『이 사람을 보라』-468 |
~261 |
4 |
12/20 |
『우상의 황혼』 73-117쪽 |
~351 |
방학 |
12/27 |
방 학 |
|
5 |
1/3 |
『우상의 황혼』-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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