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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 아주 풍성했던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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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4-04-13 09:02 조회1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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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통통주방 소연입니다!


이번 주 깨봉은 대중지성 프로그램의 에세이 발표로 바빴답니다.

오늘부로 금성의 발표까지 끝나고 토요주역과 일성의 글 발표만 남았네요.

선생님들 마지막까지 힘내셔요! : )


이번 주에는 새로운 소식이 많습니다.

첫 번째로 세경샘의 퇴직 기념 삼경스쿨 특식이 있었어요.

삼경스쿨에서 특식을 신청해 주셨고,

세경샘을 필두로 삼경스쿨 샘들과 밥당번이었던 자비, 그리고 태림언니까지!

모두 함께 맛있는 점심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세경샘의 (더욱) 본격적인 공부 라이프를 주방에서도 많이많이 응원합니다! ><


삼경스쿨 특식1.jpg

 

삼경스쿨 특식2.jpg



두 번째 소식은요, 바로바로~~~

깨봉 청년 지영, 보경언니가 베짱이 도서관에 첫 사주명리 강의를 나갔습니다.

언니들은 퇴촌에 다녀올 때마다 행복 만땅 충전해서 돌아오는데요.

베짱이 선생님들이 너무 좋고, 공간이 참 예쁘고, 밥이 아주 맛있다고 합니다. ㅎㅎ

강의 듣는 샘들이 많으셔서 놀랐어요. 언니들 참말로 멋집니다. 후후후

담주 강의도 파이팅!


뿌나언니 베짱이 강의.jpg

 


마지막 소식입니다.

금요일은 북토크가 있는 날인데요, 오늘도 열렸습니다!

바로 문샘의 <낭송 전습록> 북토크!

'양명빠' 문샘이 들려주시는 양명 이야기는 언제나 꿀잼이죠.

문샘이 양명 선생님을 애정하시는 게 매 강의 시간에 아주 많이 느껴집니다.

문샘이 들려주시는 양명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이 지니tv에 업로드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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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샘과 사회자 소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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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선물 목록입니다~



4/5


1. 보라언니 채소선물.jpg

본가 갔다가 막 돌아와 피곤한 보라짱...


본가에 다녀온 보라언니가 금방이라도 밭으로 돌아갈 것 같아 보이는

싱싱한 대파, 시금치, 봄동을 가져와 선물해 주었어요.

이날 오전에 언니가 밭에서 뽑아왔대요..!

대파 두 뿌리가 남아있는데 아직도 싱싱해서 놀랍습니다. (언니 최고)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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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렉처세미나에서 공부하시는 고하나샘께서

작년부터 월마다 전해주고 계시는 주방성금 5만원을 이번 달에도 보내주셨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하나샘!!



4/6


3. 토글 희영샘 어묵선물.jpg

 

토글 희영샘께서 모둠어묵을 다섯 봉이나(!) 선물해 주셨어요.

식수 많은 목요일에 어묵 볶음을 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4/6


4. 목성 우윤옥샘 진미채.jpg

 

선물요정 목성 우윤옥샘께서 또(!) 진미채를 다섯 봉이나 선물해 주셨어요.

진미채는 매콤, 짭짤하게 볶아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늘 감사해요 윤옥샘~



4/7


5. 도경언니 선물.jpg

 

도경언니 어머니께서 통영 여행길에 사오신

진미채 한 봉지와 새우 먹은 멸치 한 박스를 주방에 보내주셨어요.

귀한 선물 감사합니다!



4/7


6. 융희샘 냉이선물.jpg

쿼카를 닮은 하늘형 오랜만에 보니 넘 반갑군요! >_<


융희샘께서 야생 냉이 한 봉지를 가져와 선물해 주셨어요!

냉이가 아주 향긋해서 나물로 무쳐 맛있게 먹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융희샘!



4/8


7. 도경언니 김치선물.jpg

 

도경언니 어머니께서 잘 익은 오이소박이, 무생채, 파김치를 보내주셨어요.

먹으면서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너어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님~



4/8


8. 장정미샘 선물 한보따리.jpg

 

화성 장정미샘께서 밥당을 하러 오시는 길에

식용유 4병, 참기름 2병, 참치 20캔, 볶음참깨 2통, 구운소금 2통을

가져와 선물해 주셨어요!

어마어마한 선물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정미샘~



4/9


9. 인문세 오이.jpg

 

인문세에서 실한 오이 한 박스를 보내주셨어요.

인문세 선생님들의 싱싱하고 맛난 채소 선물 덕분에 깨봉 식탁이 풍성해졌어요. 

늘 감사합니다!



4/9


10. 보경언니 함백 달래 방풍.jpg

함백가서 며칠 양생 라이프를 즐기고 아주 푸릇해져 돌아온 보경언니


함백에 텃밭을 가꾸러 다녀온 보경언니가 달래와 방풍을 캐다 주었어요.

달래는 맛난 달래장이 되었구요, 방풍나물은 곧 어딘가에 잘 쓰일 예정입니다. 후후



4/9


11. 복희씨 종량제.jpg

묵혀둔 종량제라 부끄럽다며 사진을 거부하신 복희씨와 곰숙씨를 몰래 찍으며 즐거워하는 보라짱


복희씨께서 묵혀뒀던 종량제 봉투를 한가득 가져다 주셨어요!

유용한 선물 감사합니다 복희씨~~~



4/9


12. 차민주샘 간식.jpg

 

화성 차민주샘께서 견과류 한가득과 바나나 한 송이를 선물해 주셨어요.

깨봉엔 매일 이런저런 세미나와 회의가 있는데

그때마다 간식으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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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 도서관에서 세월호 행사를 했는데

그때 세월호 생존자 분과 그분 이야기를 기록하신 분께서 오셨다고 해요.

(책 제목은 <홀>)

제주도 분들이라 초콜릿을 들고 오셨는데

베짱이 선생님들께서 감이당이랑 나누고 싶다고 책과 초콜릿을 챙겨 놓으셨다가

강의하러 다녀간 지영, 보경언니 편에 보내주셨습니다.

따뜻한 선물 감사합니다!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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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주꾸미를 손질중이었어서 태림언니에게 셀프 사진을 부탁했습니다.. ㅋㅋ 고마와 언니!


태림언니가 첫 월급 수령 기념으로 깨봉에 바나나를 선물해 주었어요~

인기만점 간식인 바나나는 순식간에 사라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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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승희언니 조개탕, 상추.jpg

 

목성 승희샘이 조개탕 4봉, 국물용 파뿌리,

아버님께서 직접 키우신 유기농 상추 한 봉을 가져와 선물해 주었어요~

늘 큼직큼직한 선물을 해주는 승희샘... 고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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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경자샘 간장 6종.jpg

간지 폭발 선물샷


깨봉의 프로 선물러, 소소카페지기 경자샘께서

맛간장, 어간장, 시골간장,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우리콩간장, 진간장, 우리밀 진간장(!)

을 선물해 주셨어요. 항상 건강한 조미료를 선물하시는 경자샘,

식재료뿐만 아니라 조미료까지 이렇게 마음 써주셔서 저희들은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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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윤옥샘께서 에세이 발표날에

밭에서 직접 키우신 근대와 싱싱한 채소를 가져와 선물해 주셨어요.

아주 푸릇 싱싱해 입에 봄이 한가득 담기겠어요!



 

 


 

 



이번 주 주방일지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 기윤 주방장님의 일지로 돌아올게요!

다음 주는 방학 기간이네요.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청명, 가벼운 마음으로 생명력 가득한 봄날 보내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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