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화요대중지성 1학기 낭송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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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림 작성일24-04-10 18:33 조회212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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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4 화성 1학기 낭송 후기를 맡은 소연입니다. : )
봄기운 완연한 화요일 오전, 1학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화성 멤버들이 모였습니다!
8주가 이리 순식간에 지나가다니요..! 저는 아직도 에세이 발표가 끝났단 게 믿기지 않습니다..
근데 마음이 아주 가벼운 걸 보니 진짜 끝난 게 맞긴 하네요! ㅋㅋ (끼얏 소리질러~~~)
책상 위 한가득 놓인 화성인들의 글
1학기를 완주한 기쁨을 누리며 햇살을 만끽하고 계시는 샘들^^
수지니샘의 오프닝!
아침의 여유를 만끽한 뒤 낭송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화성인들의 1학기 메인 텍스트는 <간디 자서전>, <힌두 스와라지>,
그리고 <현자들의 죽음> 간디편이었는데요.
각자 마음에 다가온 구절을 골라 암송하셨는데 세 권이 고루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오늘의 낭송 심사위원, 기윤 주방장님
어떤 화성인이 기윤형에게 특별히 더 감동을 주었을까요?
(일단 저는 아닙니다.)
영주샘
금아샘
미죨언니
흐뭇하게 지켜보시는 담임샘
인기샘
동완샘
현정샘
집중해 듣고 계시는 샘들!
은미샘
자영샘
정미샘
명희샘
민주샘
이렇게 총 12인의 화성인들이 낭송을 마쳤습니다.
기윤형에게 울림을 선사하신 샘들 두 분은 은미샘과 금아샘이셨답니다. ㅎㅎ
또랑또랑 물 흐르듯 하신 암송이 저도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저도 낭송 심사를 들어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것이... 두 분만 뽑는 게 참 힘이 듭니다.
선생님들의 1학기 공부를 엿보는 자리인 만큼 샘들 모두의 낭송에서 고유한 감동을 느낄 수 있거든요.
모두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이제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합니다. (두근둑흔)
글 발표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환한 미소의 미죨언니
앞으로 나와 발표 준비를 하는 1조!
곧 곰샘이 오셨습니다.
이번 글쓰기 합평, 매우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아홉 시 반쯤 시작했는데 세 시 반에 끝났어요..!
근데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정도로 아주 즐거웠던 1학기 마지막이었습니다.
에세이 발표 현장은 민주샘의 후기에 담길 예정입니다.^^
1학기 동안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샘들!
한 주 푹 쉬고, 다음 학기에 만나요~
댓글목록
당신뜻대로님의 댓글
당신뜻대로 작성일
어머나, 푸르고 맑은 에너지!! 후기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낭송 포상(밥표)이 에세이 포상(책)보다 맘에 들어요. 기뻤답니다. 하핫!!
아해님의 댓글
아해 작성일사진방에 들어왔다가 낭송후기 올라온 걸 이제야 봤네요. 소연샘의 후기를 읽으니 햇살 가득했던 그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 언제나 학기의 마지막날은 즐겁습니다. ㅎㅎ 그날의 멋진 사진들과 유쾌한 스케치 잘 읽었습니다. 즐거운 방학 건강하게 보내시고 2학기에 다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