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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 탁 트인 창문, 탁 트인 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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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4-04-06 09:33 조회2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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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통통 주방 매니저 기윤입니다^^



그동안 봄 봄 노래를 불러왔는데, 드디어 봄 다운 날씨가 되었네요^^

깨봉으로 올라오는 길목에 벚꽃이 활짝 피고, 남산한옥마을에도 벚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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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한옥마을 산책을 하다가 찍은 벚꽃^^



이에 발맞춰 깨봉에서도 봄맞이 창문 뽁뽁이 행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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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사전 계획중인 깨피팀 은샘샘과 구경중인 여와씨와 세경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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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늦가을부터 올해 봄까지, 깨봉의 창문으로 새어들어오는

한기를 막아준 고마운 뽁뽁이들을 고이 접어 보관합니다.

언제나 저희가 뜨듯-하게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준 난로들을 창고로 올리고,

시원한 바람을 불어 줄 선풍기를 저희가 공부하는 곳곳에 배치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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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하기 전, 깨피팀의 설명을 듣고 계신 선생님들^^



뽁뽁이를 떼고 난 창문으로 남산 자락의 벚꽃이 비치니

가슴이 탁 트이고 눈이 즐겁습니다.


탁 트인 공부방 시야만큼 저희의 공부 시야도 트였으면 좋겠습니다 후후~





 

 

 

 


이번주 선물 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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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되어주신 씨드북 세미나 영혜샘ㅎㅎ(차예련 배우가 떠오릅니다!)


희연샘께서 풀풀농장 쌀 5kg을 선물해 주셨어요~!

풀풀농장 쌀은 귀여운 포대에 담겨 와서 늘 흐뭇한 느낌을 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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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모자이크


줄자샘께서 구이용 고등어 20마리를 선물해 주셨어요~

줄자샘께서 고등어가 드시고 싶으시다며 선물해 주셨는데,

정작 고등어가 나온 날 줄자샘께서 회의가 있어 드시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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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성에서 공부하셨던 백선주 샘께서 곰샘 북토크를 들으러 오시는 길에 딸기 한 박스를 선물해 주셨어요!

새콤달콤한 딸기는 내놓기가 무섭게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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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계주샘께서 곰샘 북토크에 오시는 길에 맛난 곱창돌김을 한 봉지 가득 선물해 주셨어요!

식탁에 풍성함을 주고 싶을 때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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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이 어머님이 보내주신 반찬 여러 종을 깨봉에 가져와주어서, 함께 나눠 먹었어요~

다들 누가 만든 반찬이냐며 맛있게 드셔서 금방 사라졌답니다^^ 고마워요 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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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쑥떡과 찰떡인 노란 옷을 입은 승화샘


근영샘께서 쑥 100% 떡을 공부방 간식으로 주시고 사라지셨어요!

향긋한 쑥이 듬뿍 들어간 쑥떡! 맛있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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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샘께서 행주를 색색별로 잔뜩 선물해 주셨어요~!

주방에서 자주 쓰는 행주는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는데, 아주 유용한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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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전속 모델 혜린샘


화성 박영주샘께서 고소한 누룽지 두 봉을 선물해 주셨어요!

때 마침 태희샘께 선물 받은 누룽지 바닥을 드러내던 찰나에 선물해 주신 누룽지^^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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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 선생님께서 구운 달걀을 네 판이나 보내주셨어요!

고소-한 구운 달걀은 출출할 때 간식으로 요긴하게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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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고전학교 이영혜샘께서 카놀라유 2병을 선물해 주셨어요~!

유용한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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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끄응 - 차! 국수로 이두박근을 단련 중인 은샘샘! feat. 무언가에 놀란 표정의 소연^^



익명의 선생님께서 은광국수 2봉을 두고 사라지셨어요!

뭔가 포장만 봐도 엄청 맛있어 보이는 국수인데요, 아쉽게도 매니저가 자리가 없을 때

선물을 두고 사라지셔서 어느 분께서 주신 선물인지는 모르겠네요ㅠㅠ

국수를 두고 가신 익명의 선생님, 국수 감사히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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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일성과 화성에서 공부하셨던 최정우샘께서 사과 여러 봉을 선물해 주셨어요^^

마침 3층 공부방 선생님들께서 깨봉에 사과가 다 떨어졌다며 조만간 사야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정우샘께서 사과를 선물해 주셔서 참 신기했습니다!

아삭 아삭한 사과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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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잉 뿌잉~ 귀여운 포즈의 승택샘^^


짱숙샘께서 얼마 전 대저 토마토를 드시고 너무 맛있어서 깨봉 식구들이 생각나셨다며

대저 토마토 두 박스를 보내주셨어요!

대저 토마토는 먹는 분들마다 너무 맛있다며 깜짝 놀라고 있답니다^^


 


 


그럼 다음 주는 소연의 주방일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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