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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 겨울과 함께 에세이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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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2-12-11 20:27 조회1,2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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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방 매니저 하늘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요? 

다들 겨울은 잘 맞이하고 계신가요? 

 

요즘 날씨는 많이 추워졌지만 

깨봉 청년들은 에세이 열풍(?)으로 무척 후~끈합니다. 

이제 청공자 1학년, 2학년들이 1년 동안 배운 것을 마무리를 해야 하는 

최종에세이가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인데요!

바로 12월 13일 화요일에는 청공자 2학년 에세이가

12월 14일 수요일에는 청공자 1학년 에세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덧붙이자면 12월 15일 목요일에는 인류학 세미나 에세이도 있다고 하네요! 


아마 다다음주 쯤에는 대중지성 선생님들의 에세이도 있을 겁니다.


모두들 긴장도 되고, 

글이 잘 안 써져서 머리를 쥐어짜고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이번 글로 한 해 마무리를 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 공부를 잘 마무리해야 또 다른 스텝으로 나아갈 수 있을 테니까요!  


글쓰기는 고통스럽고 어렵지만, 너무너무 즐겁다!? 

라고 외쳐보면서 선물목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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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윤하 아버님  

윤하 아버님께서 제주 볍씨학교 친구들이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귤 한 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

제주 볍씨학교는 윤하가 나온 학교인데요, 중학교 3학년이 되면 제주도로 내려가 

1년동안 농사도 짓고, 가마솥에 밥도 해 먹고, 

집도 짓고 하며 시골살이를 한다고 합니다. 

그 친구들이 올 한해 농사지은 귤을 윤하 아버님이 구매해서 선물해주셨습니다!

유기농 귤이라서 껍질 채 먹어도 된다는 놀라운 귤!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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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목성 신미숙샘 

목성에서 공부하시는 신미숙샘께서 

홍성 유기농 농장에서 2주살이를 하고 계시다 합니다.

거기서 감이당 도반들이 생각난다고 직접 수확한 각종 쌈채소를 

정말 한~~~~가득 선물해주셧어요! 

당분간은 쌈을 안 사도 될 것 같아요.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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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이경진쌤 

북꼼에서 공부하시는 이경진샘께서 

함께 나눠먹으라고 충주사과와 밤을 각각 한 박스씩 선물해주셨어요~

밤은 생으로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직 못 드셔본 분들은 빨리 드셔보세요~


경진샘은 북꼼이 거의 생기자마자 지금까지 쭉~ 북꼼에서 공부를 하신 선생님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북꼼 홈페이지에 곧 경진샘과 함께한 인터뷰가 올라올 예정인데요! 

경진샘이 어떻게 북꼼에 접속하게 되셨는지, 어떤 공부를 좋아하시는지,

북꼼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북꼼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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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이유신샘 

사과농장 낮달 이유신샘께서 사과 한 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이번 달에는 사과 선물이 정말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이번에 사과청을 한 번 만들어볼까 생각중이랍니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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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반야수샘 

반야수샘께서 공용 컴퓨터 근처 필기구들이 

흩날려져 있는 걸 보시고 연필꽂이와 주머니를 선물해주셨어요!

항상 반야수샘은 세심한 시선으로 깨봉을 둘러보시곤 

적재적소의 선물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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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준혜 부모님 

준혜네 부모님께서 청공자 에세이가 잘 끝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 마당에서 딴 귤 2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준혜네 집 앞에는 귤밭이 있나봐요... ㅎㅎ 부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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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일성 김윤경샘 

일성에서 공부하시는 김윤경샘께서 

집에 기름을 많이 사 놓으셨다며, 

옥수수유 한 병을 선물해주셨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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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목성 소민샘  

목성에서 공부하시는 소민샘께서 모듬해물 4봉지를 선물해주셨어요~ 

이 해물들로 무슨 음식을 해먹을까 행복한 고민이 듭니다!ㅎㅎ


things_35.gif?v=2이번 한 주도 마음이 담긴 풍성한 선물 감사합니다^^ things_30.gif?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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