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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주역]모임에서 뜻이 떠난 자를 품어야 후회가 없다

모임에서 뜻이 떠난 자를 품어야 후회가 없다 이성남 (감이당 금요대중지성) 澤地 萃 ䷬ 萃, 亨王假有廟, 利見大人, 亨利貞, 用大牲吉, 利有攸往. 初六, 有孚 不終, 乃亂乃萃, 若號, 一握爲笑, 勿..
감이당   2019-10-02   1433

[다른 가족의 탄생] 동거, 나를 바꾸다

이소민(감이당) 혼전 동거, 자립의 시작 감이당에 남친과 사귄다는 소문이 나자마자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그럼 이제 동거하면 되겠네~” 아니, 동거가 이렇게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이었다니?! 나에게 혼전 동거는 마치 방황하는 청..
감이당   2019-09-30   1218

[나는 왜?]참을 수 없는 도주의 절박함 (1)

참을 수 없는 도주의 절박함 한은경(읽생 철학학교) ‘안티 오이디푸스’라면 자신이 좀 있었다. 가족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지 않은 나, 자식에 대해 애면글면하지 않는 나,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 명품과는 동..
감이당   2019-09-29   1333

[내 인생의 주역]어린아이처럼 깨우쳐라

어린아이처럼 깨우쳐라 신혜정(감이당 금요대중지성) 山水蒙 ䷃ 蒙 亨 匪我求童蒙 童蒙求我 初筮 再三瀆 瀆不 利貞. 初六 發蒙 利用刑人 用桎梏 以往吝. 九二 包蒙 吉 納婦 吉 子克家. 六三 勿..
감이당   2019-09-29   1380

[금요일은 니체]충동의 영양법칙 실험하기

충동의 영양법칙 실험하기 보연 나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금요일은 니체’ 에세이를 연재하기로 되어있다. 그런데 마지막 에세이를 앞두고 출산에 대한 걱정으로 글쓰기가 부담스러웠다. 마무리..
감이당   2019-09-28   1776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그저 하기만 할 뿐.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그저 하기만 할 뿐. 장자스쿨정리 질문자1: 정기신은 무엇이고 어떻게 잘 보존할 수 있나요? 저는 동의보감이랑 공부 시작한지 얼마 안 돼 개념이 정립이 안 되는 것이 있어서..
감이당   2019-09-28   1915

[나는 왜?]버거킹 남, 몸에 대한 여행을 시작하다!

버거킹 남, 몸에 대한 여행을 시작하다! 문빈(남산강학원 청공스페셜) 거의 매일 아침 ‘버거킹’에 출근했다. 찐~핫 치즈 맛이 강한 ‘콰트로치즈와퍼’ 정돈 먹어줘야 하루를 시작하는 기분이 들었다. 종..
감이당   2019-09-27   1254

[내 인생의 주역]코를 박고 깊숙이 물어뜯기

코를 박고 깊숙이 물어뜯기 김주란(감이당 금요대중지성) ䷔ 火雷噬嗑 噬嗑 亨 利用獄. 初九 屨校 滅趾 无咎. 六二 噬膚 滅鼻 无咎. 六三 噬腊肉 遇毒 小吝 无咎. 九四 噬乾胏 得..
감이당   2019-09-27   1753

[내 인생의 주역]엄격하라! 원망은 짧고 가도(家道)는 길다!

엄격하라! 원망은 짧고 가도(家道)는 길다! 박장금(감이당 금요대중지성) 風火家人 ䷤ 家人, 利女貞. 初九, 閑有家, 悔亡. 六二, 无攸遂, 在中饋, 貞吉. 九三..
감이당   2019-09-24   2039

[나는 왜?]‘당연히’와의 결별

줄자 (읽생철학학교) 과연 『말과 사물』은 놀라운 책이었다. 진리는 연속적으로, 진보적으로 발전해 오지 않았다는 것, 각각의 시대는 고유한 인식의 틀로 자신만의 진리를 만들어내고 있었다는 것. 그렇다면 결국 지금까지 내가 진리라..
감이당   2019-09-23   1515

[나는 왜?]『안티 오이디푸스』를 ‘만나다’

박소담 (읽생철학학교) 나는 다른 사람 앞에 서면 생각이 참 많아진다. 상대 앞에서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고민하는 탓이다. 특히 상대의 표정이 어둡기라도 하면 머리는 더 팽팽 돌아간다. 내가 뭘 실수했..
감이당   2019-09-23   1337

[붓잡다!]나는 나를 모른다

나는 나를 모른다 안혜숙 (감이당 금요대중지성) 이쯤해서 나의 애초 문제의식을 불러와야겠다. 누구나 죽는다는 자명한 사실과 무상함의 진리를 모르지 않는데 어째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는가. 머릿속..
감이당   2019-09-22   1518

[내 인생의 주역]올바름을 지킨 상승이 주는 기쁨

올바름을 지킨 상승이 주는 기쁨 안상헌(금요대중지성) ䷭地風升 升 元亨 用見大人 勿恤 南征 吉. 初六 允升 大吉. 九二 孚乃利用禴 无咎. 九三 升虛邑. 六四 王用亨于岐山 吉 无咎. 六五 貞..
감이당   2019-09-20   1386

[나는 왜?]참을 수 없는 번뇌의 무거움

수정(남산강학원 청공스페셜) ‘넌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니까 좋겠다’ 한 때 회사생활을 같이 하던 친구들에게서 들은 이야기다. 친구들은 만나기만 하면, 아니 만나지 않아도 단톡방에서 늘 이상한 상사 밑에서 회사를 다니는 고충, ..
감이당   2019-09-20   1189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찰나의 마음

찰나의 마음 장자스쿨정리 질문자1: 죽음의 순간에 어떤 생각을 해야 하나요? 뜬금없는 질문이긴 한데, 요즘 사고도 많고 그러면 저도 이제 사고를 직면할 수도 있고 해서 죽음의 순간에 좋은 ..
감이당   2019-09-18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