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을 위한 국제관계학 강좌 

 - 외교안보와 세계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 간결한 틀 - 

우리는 시대의 아우라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시대의 아우라를 만드는 가장 큰 세력은 정치입니다.
그 시대의 정치 세력이 펼쳐 놓는 정책과 힘의 과시,
그리고 그 힘을 둘러싼 저항과 갈등,
전쟁 등이 우리의 생존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현대의 정치는 국제관계의 힘들과 밀접하게 연동되어 있습니다.
즉, 국제관계는 우리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좀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정보는 넘쳐납니다.
그러나 자극적이고 편중된 기사와 가짜뉴스의 파편들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시대의 힘들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여유당에서 짧고 굵은 국제관계학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이 강좌에서는 현재 국제체제의 현황과 흐름을 쉽고도 깊게 짚어봅니다.
예컨대 우크라이나 전쟁이 왜 1년 반이 넘도록 지속되는지,
바이든 대통령이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에 방문한 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등
이야기를 통해서 세계가 어떤 논리로 움직이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국제관계학의 관점에서 보면,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서로 다른 파편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입니다.
맥락을 놓치면 소외감이 들고 불안하지만,
시야를 확보하고 잘 관찰하여 흐름을 꿰면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두렵거나 불안하지 않습니다.
이 강좌가 그런 앎의 힘을 기를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커리큘럼]

다극체제 속 미·중 G2 시대, 뜨거운 기술패권전쟁
① <신워싱턴 컨센서스> 2023.4.27. @브루킹스 연구소
- 중국 부상의 배경과 미국의 위기
② 미·중 패권경쟁의 핵심, 기술충돌
- 민군 겸용 첨단기술: 반도체, 인공지능, 5G, 양자기술, 드론, 전기차, 배터리
③ 레버리지를 가진 관계자, 우리의 선택, 다시 외교

※ 주교재는 강의안(PDF)이고, 강의 전날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 참고도서.
1) 존 J.미어샤이머, 『미국외교의 거대한 환상 The Great Delusion』
2) 정세현, 『통찰』
3) 박현, 『기술의 충돌』

[강      사] 양지연
국제대학원 국제관계학 외교안보전공 석·박사
세종연구소 국제회의 연구원

[일      시] 10월 23일 ~ 11월 27일, 월요일 19:30~21:20 (110분)

[장      소] ZOOM 온라인

[수  강 료]18만원

[신청방법]
아래 계좌로 수강료를 입금해주시고, 문자/댓글/전화 중 편하신 방법으로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카카오 3333-10-623-0128(최원미)

[담      당]더듬이, 010-7757-0925

신청하시려면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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