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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3.15일 주역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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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 작성일13-03-11 11:00 조회4,61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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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일 주역 세미나에서 처음 발제를 했습니다. (맨날 듣기만하다가  생전 처음으로~~)
'주역산책' 15페이지 가량을 발제하는데 , 요약이라기보다는  사실 타자로 베껴쓰기를 하였습니다.
눈으로 글을 읽다가, 한자 한자 타자로 쓰면서 글을 따라가니 이해가 훨씬 잘 되었습니다.
그러나 발제문의 양을 보신 샘들이 다 한 마디씩  하셨습니다. " 여기 약샘이 또 있다..~~"
죄송합니다. 담에는 더 요약해 보갰습니다.
 
주역을 공부 하면서, '주나라 시대의 점치는 책'이 주역이며, 경전의 의미로 이를 역경이라 부르고, 사서 삼경이 무엇인지도 뚜렷이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엄청 무식합니다.)
감성 일학년때에 악몽을 꾸면서 외웠던 64괘를 하나하나 풀어 보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선배님들 기운에 들러붙어 한걸음 한걸음 따라 가 보려 합니다.
 
주역 산책; P21
주역 공부하는데 잘못을 범하지 말라고 두 성인께서 일러 주셨습니다.
공자  "주역을 공부하는 목적이 큰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하는데 있지, 개인의 길흉화복을 점치는데 있는것이 아니고, 주역의 의리를 깨닫게되면 점을 칠 필요가 없다."
순자  "易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점치지 않는다."
 
네!  저희들도 역학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주역을 공부하여, 세상의 돌아가는 도리를 알고 이에 순응하여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공지
  <대산 주역 강의 1권>       P213-238  이 현진 샘 발제
  <주역 산책>    P37-P69    임 경아 샘 발제
 
2013.3.15 저녁 7시반,  베어 하우스 2층에서 만나요~~
댓글목록

약선생님의 댓글

약선생 작성일

ㅋㅋㅋㅋ 졸지에 약샘이 되셨군요...돌아오는 시간에, 저도 공자 말씀을 곰곰이 생각해보았는데요. 아마 주역의 의리를 깨우치면, 그 순간 어떤 길흉화복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거 아닌가 생각되더라구요. 그래서 점을 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되는 거죠. 우와,,이렇게 생각하니까, 주역이 너무너무 멋져졌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재미있게 공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