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반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넘치는 미경샘의 유쾌한 댓글을 읽을 때마다 어쩜 그렇게 글을 잘 쓰는지 매번 감탄하면서도
 쑥스러워 짤막한 답글 한 줄 달지 못했어요.  형식도 마감도 못 지킨 부끄러운 글을 올려도 제일 먼저 괜찮다 수고했다 따뜻한
말로 지지해주고 격려해주신 고마운 미경샘, 사랑합니다~!^^

* 댓글내용 확인

미경샘의 일간이 병화라는 것을 처음 알고...미경샘이 병화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샘의 후기를 읽어보니 샘은 누구보다 병화가 맞으시네요~ ^^ 태양처럼,  빛보다 빠른 속도로 댓글의 시작을 알려주시고, 태양처럼 밝은 지혜로 간단명료한 요점정리를 해주시고, 높이 떠서 만물을 비춰주는 태양처럼 목감주 도반들을 보듬어 주는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분이십니다요~ ㅎㅎㅎ 마지막, 에세이 합평 요점정리도 쵝오!!

미경샘~ 후기 잘 읽었습니다. 중부의 우주적 성실함은 미경샘이 아닐까하네요.  모든 후기에 첫번째로 달리는 샘의 댓글에 도반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보여요.^^

미경쌤~ 쌤의 따뜻한 맘이 녹아있는 후기 잘 읽었습니다.

미경샘, 간결하고 함축적인 내용 잘 읽었어요. 글에서 수업분위가  느껴지네요. 미경샘의 재치와 사람을 대하는 진실한 태도로 어려운 공부에 큰 힘이 되었어요. 댓글 잘 읽었습니다~

우주적 성실함이라니! 인상적이었어요.
이제 정말 수업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마지막까지 화이팅이여!
1년동안 미경샘 후기에 남겨주신 댓글 읽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쌤

유쾌한 사람, 미경샘
주역학인들의 후기를 꼼꼼히 읽어보고 때론 재치있게 때론 촌철살인의 댓글을 독특한 화법으로 빠짐없이 달아주곤 하는 미경샘!
단톡방에 숙제로 모두가 필사해 올리는 두개의 괘를 매번 모두 다 읽어보고 잘못쓴 한자까지 잡아내어 알려주는 미경샘!
샘의 그런 모습을 보고 샘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무척이나 성실한, 보기드문 분이란 걸 읽을 수 있었습니다. 소싯적, 산골 서당에서 공부하며 쌓은 내공이 어디 가겠습니까?
미경샘다운 후기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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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사람

유쾌한 사람은
자기 일에만 몰두하는 사람이 아니다.
때론 자신의 일을 전부 제쳐놓고
타인의 문제에 전력을 쏟는
열정이 있는 사람이다.
타인에게 자신의 힘을 나누어주고
마음을 열어주는 것은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데일 카네기

간단 명료하게 핵심을 잘 정리해주셨어요. 주역도 마지막 괘만 남았는데, 마지막 에세이 쓰는데 중요한 엑기스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 4학기 에세이 쓰기,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