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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3주차 후기입니다. 민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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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cket5556 작성일24-03-01 15:20 조회6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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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디가 좋아서 시작했는데 벌써 638p의 "간디자서전" 한권을 다 읽었습니다

깊이있게 공부해보리라 했는데 시작부터 정신없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매주 이어지는 곰샘의 강의에 푹~~ 빠져서, 열공 중 입니다

지난시간에 말씀하신 "내적 디테일 이란?" 어떤 것일까

간디를 보면서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경제문제가 해소되고 개인이 물질적으로 풍요로워 지면 좋은삶을 살것인가?

절대 아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감각적 쾌락에 공감력 제로인 우리의 핵심은 "사회적소통" 이 절대적이라 말씀 하셨습니다

1,2차 세계대전때, 영국과 프랑스가 식민지를 장악해서 엄청난 부를 쌓았고

그 나라 안에서는 계급투쟁이 나서 노동자들이 엄청난 박탈감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그 원한이 히틀러를 만들어서 "인과응보" 라는 엄청난 전쟁의 소용돌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간디는 말합니다, " 생명 가진 모든 것을 평등하게 대하는 것은 자기 정화 없이는 불가능 하다" ( 637p "간디자서전" )

너무 평범했던, 간디가 지도자가 되어 브라마 차리아, 사티아 그라하(진리실험), 채식과 단식을 자유 자재로 조절하면서 "언제나 굶을수 있는 자유"가 그를 더 강하게 만들지 않았을까....

간디의 시대에는 물질적으로 열악했지만 모이면 엄청난 힘이 되어서 시대를 움직일수

있는 파워가 된다고 합니다.

일상이 종교이고 정치인 간디는 개인적인 모욕감이나 조롱에 크게 마음 쓰지 않습니다.

결국, 몸이 튼튼하고 내적디테일이 강하면 일상의 순환이 잘 되지않을까!

우리는 배고픔이나 어떤욕망의 패턴때문, 경계에 끄달리며, 돈에 대한 두려움을

됩니다 부자가 생명앞에서 더 허망하다고...

인간은 "자유로울때" 행복할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6명의 렉쳐 발표가 있었고, 그중에서 최은미 선생님의 보험에 대한발표가 제일

인간적 이였습니다 우리가 간디를 공부하니까, 솔직하게 자기의 일상을 표현해

주신것 아닐까...

늘, 우리에겐 미솔선생님의 쪽지시험 있고 또 남아프리카와 인도지도 그리기가

시험에 나왔습니다 이같이, 다양한 수업이 우리를 더 간디에게 가까이 갈수 있게

도와줍니다.


댓글목록

당신뜻대로님의 댓글

당신뜻대로 작성일

저도 후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열심히 공부하시는 모습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쓴 글이 다 날라가서 다시 쓰는 수고까지 하시고 고생하셨어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