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8주차 수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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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옥 작성일24-04-07 21:00 조회29회 댓글0건본문
오늘 부채 마지막 강의에선 오선민 선생님께서 책읽기와 글쓰기 팁을 나눠주셨다.
여태껏 책을 보기만 했지 읽어내지 못했던 나로서는 감사한 말씀들이었다. 그런데 왠지 부채를 떠안은 느낌이 들었다.^^
먼저 쓰기에서는 주제문을 문장으로 정하고 그중에 제일 중요한 단어나 조사를 제목으로 선택한다. 여기서 동사가 주장이고 키워드가 제목이 된다.
A4장정도 쓸 때는 제목을 보고 뒷받침해줄 수 있는 하위 단어가 3개 나오면 되고 그 하위 키워드 몇 개로 소제목을 짠다. 그리고 문장을 설명문식으로 쓴다는 말씀에 나는 여태껏 씨앗문장을 보고 생각나는 사건만을 기술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문장을 두괄식 문장으로 써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읽어내는 것은 저자가 글을 쓴 의도를 파악하여 맥을 구성하는 능력이다. 이때 표로 작성해 가면서 내가 뭘 알게 되었는지 기입하고 확장해 나간다.
이어서 부채 강의를 마무리 정리 해주셨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배운 내용을 토대로 도표로 작성하는 공부법을 알려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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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
마샬 살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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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브 |
주고받음 |
증여 |
부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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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론 |
채권자 |
채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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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개인 |
개인〉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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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증여 주체: 집단 2)모든 걸 주고받음 3)의무 |
공산주의: 개인이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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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글쓰기 초안을 작성했는데 선생님 강의를 듣기전이라 나에게 일어난 사건을 중심으로 작성했다. 써온 걸 읽으며 혼자서 감정이 격해져 영화한편 찍은 듯하다. 이야기를 들어주신 샘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피드백도 받았는데 제대로 알아들은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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