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당 상우] 목요서당_도연명, 가난한 시인의 노래(8/9~9/27) & 트랜순 시경 수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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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얼음마녀 작성일18-06-06 22:14 조회3,233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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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목요서당 도연명, 가난한 시인의 노래 [8/9~9/27]
1강 (8/9) : 귀거래혜사 – 40세의 선택 2강 (8/16) : 귀원전거 – 남산 아래 콩을 심고 3강 (8/23) : 음주 – 농부의 즐거움 4강 (8/30) : 도화원기 – 어부가 찾은 무릉도원 5강 (9/6) : 독산해경 – 산해경을 읽노라 6강 (9/13) : 책자 – 아들 다섯이 공부를 좋아하지 않으니 7강 (9/20) : 의만가사 – 나 떠난 후에 8강 (9/27) : 자제문 – 홀로 걸어 온 길 *************************************************************** * 시간 :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 장소 : 충무로역 2번 출구 풍산빌딩 701호, 인문학당 상우(尙友) * 강사 : 우응순 * 회비 : 20만원 * 회비 계좌 : SC제일은행 577-20-238480 (예금주: 고은주) * 문의 : 고은주 (010-2708-3024) * 신청하실 분은 여기(☞)를 눌러 댓글로 신청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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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1. 『시경』의 세계에 입문하고 싶은데, 한자도 한문도 알지 못하는데 가능할까요? - 네, 가능하십니다. 교재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한자음이 표시된 원문 자료를 드립니다. 수업 중에 같이 보시면 됩니다.
2. 시를 읽을 줄 모릅니다. 한시는 물론이고 현대시를 읽어 본 경험도 별로 없는데 『시경』의 작품들을 읽을 수 있을까요? - 100% 가능합니다. 『시경』은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구전민요입니다. 민간가요, 유행가이지요. 나물 캐는 아가씨, 사랑에 빠진 청춘 남녀, 가족과 헤어져 전쟁터를 떠도는 군인, 나라걱정하는 민초들이 등장합니다. 복잡한 이론과 거리가 먼 작품들입니다. 그냥 소박한 노랫말을 흥얼흥얼 ~~~
3. 이미 시즌이 시작되었는데 중간부터 들어도 될까요? - 시는 사전 지식이 필요하거나 순차적으로 공부해야만 하는 텍스트가 아닙니다. 어느 부분이든 펼쳐놓고 읽기 시작하시면 됩니다. 무릇 공부는 감성지수를 높이는 시와 문학부터! 시 읽는 일요일~~탁월한 선택입니다.
친절한 우샘이 여러분을 『시경』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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