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법석 불경 글쓰기] S1. 마음을 읽다, 마음을 쓰다 - 5/10(화) 개강! > 더부살이

더부살이

홈 > 감이당소개 > 더부살이

더부살이

[야단법석 불경 글쓰기] S1. 마음을 읽다, 마음을 쓰다 - 5/10(화) 개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2-03-30 07:35 조회1,031회 댓글0건

본문



야단법석 불경 글쓰기학교

시즌1. 마음을 읽다마음을 쓰다

 

20220321162010_222.111.239.19_2016051703587_0.jpg

 

 

여기, 막장 드라마에나 등장할 법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정실 부인 자리를 꿰차려고 음모를 꾸미는 후처, 마음잡고 공들였던 수행이 성욕 때문에 엉망이 되어버린 수행자, 혼자서만 맛난 것을 먹으려고 온갖 꾀를 내는 인색한 부자, 인정욕망과 질투에 어쩔 줄 몰라하며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빌런, 며칠 사이에 부모와 남편, 그리고 자식까지 모두 잃고 실성해버린 여인 등등. 날 것 그대로의 욕망과 온갖 번뇌가 득실거리는 난리법석의 삶! 이곳이 어디일까요? 놀랍게도 이곳은 자비와 보시, 열반과 공(空)의 가르침이 설파되는 붓다 월드(Buddha World), 부처님의 세상입니다.


불경은 결코 저 먼 곳의 고원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여기, 우리의 마음들이 뒤엉키고 마주치며 만들어내는 희노애락의 현장입니다. 해서 우리는 불경을 통해 읽어보려 합니다. 내 마음이 어디서 일어나서 어디로 가는지, 또 어디서 자꾸 길을 잃게 되는지를. 그러기 위해서는 써야 합니다! 왜? 내 마음의 현장을 포착하고 그것과 진솔하게 마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글쓰기’이기 때문이죠.


올 봄, 우리는 불경을 통해 마음을 읽고, 마음을 써보려합니다.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야단법석 불경 글쓰기 학교》에서 함께 공부해 보아요~ 


 

 

things_11.gif?v=2 이런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 뭐든 써보고 싶으신 분

- 글은 쓰고 싶은데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

-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읽고 싶으신 분

- 마음 속 말들을 밖으로 풀어내는 게 어려우신 분

- 내 언어를 찾아가는 기쁨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

-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하신 분

- 화요일 오후마음 둘 곳이 필요하신 분

 

 

 

 튜       터  문성환근영 


 기       간  (8) 5월 10~ 6월 28


 시       간  화요일 오후 2:00~4:00


 정         18


 진행방식  오프라인

                   * 코로나 상황에 따라 전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회       비  32만원 (하나은행, 412-901388-90607신재은)

                   (남산강학원의 청년프로그램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은 반값입니다.)


 신청방법  댓글로 성함과 연락처를 남겨 주신 뒤회비를 입금해주시면 신청 완료됩니다.

                    *연락처는 필터링 되어 관리자에게만 보이니 안심하고 남겨주세요.


 문       의  근영 (010-2714-1729)


 공부할 책  법구경 이야기 1무념·응진 역옛길

 

 세부일정 

 

날짜

공부과정

1

5월 10일

게송 1~10 읽고 말하기

2

5월 17일

게송 11~17 읽고 말하기

3

5월 24알

게송 18~ 25 읽고 말하기

4

5월 31일

게송 26~47 읽고 말하기

5

6월 7일

게송 47~59 읽고 말하기

6

6월 14일

글쓰기(1) 쪽글 쓰기 (인연담 주제 잡기)

7

6월 21일

글쓰기(2) 초고 쓰기

8

6월 28일

전체 합평

 

 

*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야단법석 불경 글쓰기] S1. 마음을 읽다, 마음을 쓰다 

 

 

 

남산강학원 & 감이당을 방문하시는 학인 분들은 마스크 착용을 꼭 해주시고,
공간 내 곳곳에 비치된 손소독제와 의류 소독제 등도 적극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남산강학원 & 감이당은 생활방역(손씻기, 기본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실천합니다.

 


* 신청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명과 연락처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 신청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신 후 회비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등록 여부는 신청 순이 아니라 입금 순입니다.

  강의·세미나가 시작되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 ‘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