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송으로, 숲의 세계로! 『시작도 끝도 없는 모험, <그림동화>의 인류학』 - 10/15 (금) 단 하루! > 북꼼 프로젝트

북꼼 프로젝트

홈 > 북꼼 > 북꼼 프로젝트

북꼼 프로젝트

홈 > 북꼼> 북꼼 프로젝트

동네방네 | 낭송으로, 숲의 세계로! 『시작도 끝도 없는 모험, <그림동화>의 인류학』 - 10/15 (금) 단 하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1-10-05 09:40 조회1,108회 댓글10건

본문

 

 

○● 낭송으로, 숲의 세계로! 

 

 

 

 

 일정

10/15 () pm. 7:00~8:30

 읽을 책

시작도 끝도 없는 모험, <그림동화>의 인류학오선민, 봄날의 박씨

 장소

온라인 (zoom)

 회비

5,000



○● 세미나 내용

 

 

 

낭송으로, 숲의 세계로!

시작도 끝도 없는 모험, 〈그림동화〉의 인류학

 

숲은 카오스다. 그렇지만 생명이 그 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창발한다. 왕은 거지가 되고 공주는 재투성이가 되니까. 엄마는 마녀가 되고 인간은 까마귀가 되니까. 그래서 조심해야 한다. 이처럼 숲은 만물이 제자리에서 벗어나는 유동적 에너지의 장이므로 여기에서는 까딱하다가는 정신줄 놓게 되거나 아예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숲에는 죽음이 지척에서 차가운 입김을 뿜고 있다. - 본문 중

 

숲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이런 혼돈에서도 살 수 있겠니?”

 

넓이도 깊이도 가늠할 수 없는 빽빽한 숲,

방향도 알 수 없는 깜깜한 어둠 속에서

동화 속 주인공들은 어떻게 삶을 열어갔을까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그 어둠을 어떻게 통과해갔을까요?

 

우리의 목소리로 이들의 길을 좇아가보려 합니다.

 

이름하야,

낭송으로, 숲의 세계로!

 

우리의 몸을 울리는 낭송을 통해

시작도 끝도 없는 동화 속으로의 함께 여행을 떠나요!

 

20210830104354_4d1844648899c8eadb071eec94f9be3d_pbo7.png

 

참가회비

5,000(등록계좌 신한 110-470-785560 / 원자연)

 

문의

자연(010-9992-9306)

 

진행방식

1. 소리 내어 책을 읽어옵니다. 책 전체를 낭송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소리 내어 책을 읽어보는 경험,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2. 읽은 내용 중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픈 부분을 한 단락 정도 준비합니다.

3. 세미나 당일 서로 인사를 나누고, 낭랑한 목소리로 준비해온 구절을 나눕니다.

 

신청방법

댓글로 간단한 자기소개와 연락처를 남겨주시고, 회비를 입금해주시면 신청 완료됩니다.

(남겨주신 번호로 세미나 줌(zoom)링크를 보내드립니다.)

 

 

남산강학원 & 감이당을 방문하시는 학인 분들은 마스크 착용을 꼭 해주시고,
공간 내 곳곳에 비치된 손소독제와 의류 소독제 등도 적극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남산강학원 & 감이당은 생활방역(손씻기, 기본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실천합니다.

 


* 신청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명과 연락처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 신청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신 후 회비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등록 여부는 신청 순이 아니라 입금 순입니다.

  강의·세미나가 시작되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 ‘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문리스님의 댓글

문리스 작성일

그림동화와 쑨민샘과 낭송! 일타 삼피 과정에  문리스 신청합니다. ^^

자연자연님의 댓글

자연자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쑨민샘은 원데이세미나에 오십니다, 선생님^^
하지만 그림동화와 쑨민샘의 목소리가 느껴지는 책을 낭송하니
일타 삼피 맞겠죠?ㅎㅎ

주희님의 댓글

주희 작성일

혼돈 속에서도 동화 속 주인공들은 어떻게 삶을 열어갔는지, 낭송으로 따라가 보고 싶어요!
주희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신청합니다^^

자연자연님의 댓글

자연자연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낭송으로 찬찬히 따라가봅시다요~

성승현님의 댓글

성승현 작성일

낭송으로 "이런 혼돈 속에서도 살 수 있니?"라는 질문을 따라가고 싶네요. 
하루를 마무리 할 때의 낭송, 좋더라고요. ^^
성승현 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자연자연님의 댓글

자연자연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하루 마무리 낭송~ 좋네요^^
우리의 목소리로 몸을 울리며, 책 속의 질문을 찬찬히 따라가 보아요~~
반갑습니다, 승현샘!

보라님의 댓글

보라 작성일

낭랑한 목소리로 혼돈의 숲을 함께 통과해보아요!
보라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신청합니다 :)

자연자연님의 댓글

자연자연 댓글의 댓글 작성일

두려움을 타파하는 것에는 낭송만한 게 없죠!
간기를 기르며, 숲 속으로 가봅시다~
웰컴 뽜오라!

줄자님의 댓글

줄자 작성일

낭송으로 어둠속을 함께 통과할 생각하니 든든합니다!
줄자 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자연자연님의 댓글

자연자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서오세요, 줄자샘!
낭랑한 목소리로 숲속의 어둠을 뚫고가보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