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일지> 신년 카페에는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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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3-01-15 16:34 조회1,0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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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샘샘입니다.
1월을 맞은 카페에는 변화가 있었는데요!
먼저 카페 짝꿍이었던 준혜는 청공 프로그램이 끝나, 카페를 일찍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준혜의 빈자리도 느끼고, 수업이 없어 한산한 카페 앞을 쓸쓸히 맞이할 줄 았았지만...
강학원 살림당 맴버들의 도움으로 무려 네 명이서!
카페를 함께 맡아주어 마지막 한 달 활동을 든든하게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왁자지껄)
깨봉의 살림 맴버들이 줄어들어 그에 맞게 카페 활동의 규모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는
감이당&남산강학원의 토론 현장입니다.
1월은 은샘+강학원 살림맴버가 기존 체제로 카페를 운영하고,
2월부터 감이당 선생님들이 카페를 간소하게 운영하시게 되었는데요.
2월부터는 카페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질 듯합니다~
많은 손길이 거쳐 정갈하고 예뻐진 카페!
카페에는 지금 이것저것 정리해보는 살림당의 귀여운 손길이 스치는 중입니다~
(주방 대청소에서 식기 소독 하는 중!)
새해를 열어가며 주방 인수인계도 한창인데요.
주방장이 되려면 배울 것이 참 많았습니다.
대청소 시간에 하는 걸 다 기억할 수 있으련지~
다음 주방에서도 파이팅 입니다!
(타오르는 열정에 좀처럼 보답해주지 않는 칼날)
칼 갈기 인수인계를 받는 보라언니.
칼을 갈 때마다 저를 시푸라고 부르며 칼 간 것을 보여줍니다.
칼 갈기를 매우 즐거워하는 걸 느낄 수 있었지요.
칼 갈기 장인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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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선생님께서 카누 커피를 선물해주셨어요!
익명의 선생님의 찾습니다~
고스란히 정리까지 해두고 가셔서 다른 카페 주인이 받아서 정리해둔 줄 알고 며칠을 방치해두었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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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니가 집에 다녀오면서 G7 아메리카노 믹스커피를 선물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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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초코가 다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은 하늘이 스위스미스 핫초코를 선물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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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서점을 정리하며 남은 잔돌은 카페에서 써주면 좋겠다는 보라언니가
동전 무더기를 선물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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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자 세미나를 들으러 오신 희영샘께서 G7 커피 믹스 세 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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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당 샘들께서 2월 카페를 맡게 된 기념으로 곰샘께 받은 커피 원두를
바로 먹어야 한다며 '좋은 커피 원두'를 선물해주셨어요~!
그리고 시작된 커피 음미 타임...
상헌샘의 열정적인 원두 갈기갈기~
좋은 건 혼자 먹을 수 없다! 커피 나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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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다녀온 지형이 단호박 식혜를 선물해주었어요~
선물 받았을 때 딱 먹기 좋은 얼음 80%에 식혜 20%의 상태로 선물해주었답니다~
방학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 카페일지에서 또 재미난 이야기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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