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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장의 12월!
 글쓴이 : 산진 | 작성일 : 21-12-04 10:02
조회 : 1,640  

 

 

안녕하세요! 산지닙니다^^ 

함백산장 활동을 시작한 게 언제인지 찾아보니 6월부터였더라고요. 

여름, 가을을 지나 함백의 겨울을 경험하는 중입니다~

12월의 함백산장은 어떤지 같이 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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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으로 가는 길에 집들이 많습니다~

지난주에 저희를 환대해 준 친구들이 있었거든요ㅋ

오늘도 있으려나 기대하며 지나가며 보았는데,

어랏? 오늘은 어째 조용한가 싶은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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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넷...............!

여기저기서 마구 달려나옵니다ㅋㅋㅋ

일주일사이 더 토실토실해진 것 같은데 

귀여움은 변함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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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일기를 따라한 백구의 일기 : 

"오늘은 두 번째 본 인간이랑 

땅에서 멀리 떨어지기 놀이와 

앞발 들어올리기 놀이를 했다.

인간이 신나하는 걸 보는 게 재밌었다.)

 

 여기서 퀴즈~!

Q. 어미개를 제외한 강아지들은 모두 몇 마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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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놀고, 갈 길을 가야겠죠~ 

산장으로 터벅터벅 걸어가려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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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길에 놓인 거슨 바로

......

눈길, 아니 빙판 ㅠㅠ

 

전날 내린 눈으로 곳곳이 빙판길이더라구요 

석영이랑 번갈아가며 미끌, 미끌, 으악, 으악, 

소란을 떨며 걸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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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발 한발 걸어 도착한 함백산장!

역시 깔끔! 깨끗! 따뜻합니다~ 

오늘은 무슨 일을 할 것인가, 

궁리를 하며 오늘의 할 일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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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무려 열 가지 자체 미션을 완수하느라 

미처 들여다보지 못한 바깥 쪽 산장을 청소하고요 

날이 추워지면서 사용할 일이 줄어든 뜨락 카페도 들여다보고요

늘 깨끗했기에!! 

청소할 일이 없었던 화장실도 오늘은 청소해주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뭔가 더 할 일이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 

요즘 통 못 뵌 수현이모께 전화를 걸어서 할 일이 없는지 여쭤보았습니다 

수현 이모께서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저희가 점검해야 할 것들을 알려주시더라구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함백산장 명상센터 관리에 들어가 볼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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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락카페를 닦아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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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린 마당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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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으로 건너가 청소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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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시원하게 청소를 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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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잠깐 쉬어줍니다 

그런데 석영이가 요즘 운동을 하더니 체력이 좋아진 건지 

에세이 기간이 다가와서인지 

쉬지 않고 책을 들여다봅니다 

이런 표정으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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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나니, 

석영 왈: "이제 집어넣어야겠네요 ㅋㅋㅋ"

 

이제 수현이모가 내린 세 가지 미션을 수행할 차례네요~

미션 하나, 

산장이 추워 수도가 얼 수 있으니 싱크대 물을 조금 틀어놓아라!

저 : "얼마나요? 똑똑 떨어지게요?" 

수현이모 : "아니, 성냥개비 만큼 흐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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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성냥개비 만큼의 물을 흘려놓기 위한 

무한 도전 끝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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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둘, 

역시 산장이 추워 화장실 변기가 얼 수 있으니 

히티를 켜고 온도를 8에서 10으로 맞춰놓아라!

이것은 간단히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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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셋, 

광에 말려놓았던 당근이 너무 말라서 못 쓰게 됐으니 상자에 담아놓아라

 나중에 우거지랑 한꺼번에 정리하자!

당근을 쏙쏙 담아주고 장판도 걷어서 한 켠에 놓았습니다~

...

이렇게 해서

미션 컴플릿!

 

 

오 너무 많은 일을 한 산장지기들!

그래도 시간이 남아 산책에 나섭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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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 기억하시나요? 

여름에 찍었던 자리에 다시 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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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을 다 떨어뜨렸는데도 나무가 참 멋지지 않나요?

 

그 옆으로 야구장이 있더라구요 

문이 열려 있길래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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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여기는 다시 함백구장입니다!

3대 2로 한 점 뒤지고 있는 HB의 9회말 마지막 공격입니다.

 

주자는 1사 1, 2루 상황... 타석에는 김석영 선수입니다.

김석영 선수는 모두 아시다시피 깨봉에서 6년 동안이나 몸 담고 있는 선수죠.

초구를 잘 치는 선수라 지금도 초구를 놀리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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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초굽니다.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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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쭉쭉 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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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십미터~백미터~펜스 넘어갔습니다!!

김석영 선수가 끝내기 홈런을 칩니다~~

.....

 

이제 그만 놀고 집에 가야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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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예미역으로 걸어가서 청량리행 열차를 기다립니다. 

기다릴 땐 역시 스마트폰이죠ㅋ

 

이것으로 12월 첫주 함백산장 후기를 마칩니다. 

아 참, 석영이와 저의 산장지기 활동은 12월 17일을 끝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함백산장은 내년에 새롭게 정비될 것 같습니다! 

다음 후기는 김석영 선수 차례인지라 

제가 쓰는 함백산장지기 후기는 이 글이 마지막인데요~ 

그동안 후기를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럼 이만 정말로 후기를 마칩니다!!!

 

 

(참참, 

지지지난 번 후기 퀴즈에 응모해주신 분들 가운데 

정답(오리)을 맞추신 분은 김희진샘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번 후기 퀴즈에 응모해주신 많은 분들 가운데

정답(낮잠을 잤다)을 맞추신 분은 재훈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소민샘께서 댓글로 

산장지기들 잘 먹고 다니는지 궁금하다는 의견 보내주셨는데요.

다만 후기에 올리지 않을 뿐, 

산장지기들은 배고플 틈 없이 잘 먹고 다닌답니다 ㅋㅋㅋ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셨길 바라면서!

산장지기들은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 듣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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