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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목성 함백다녀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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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본숙 작성일21-10-31 21:55 조회5,63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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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성에서 공부하고 있는 구본숙입니다.

이번 금요일에 장현숙샘, 강신우샘, 이종실샘, 진희수샘, 정혜윤샘, 그러고 저까지 6명이 함백에 다녀왔습니다.


7시 45분 청량리 기착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오랜만에 청량리역에서 선생님들을 기다리며 기차를 기다리니 잊고 지내던 옛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났습니다.

감성충만 기대를 안고 함백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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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0분경에 함백에 도착했습니다.

예미역에 내리니 청명한 하늘과 맑은 공기에 가슴이 시원합니다.

차로 이동하셔서 예미역에서 기다리고 계시던 강신우쌤을 만나서 함백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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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에 도착하니 따뜻한 가을 햇살에 비친 아기자기한 마당과 집이 우릴 반겨주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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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집을 둘러보고 간단히 일정을 적고 점심을 먹기 전 산책하며 동네를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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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은 곳에 함백초등학교가 있었습니다. 살짝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 소리를 들으며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었습니다.

함백에서 점식식사와 이른 저녁식사를 했는데 안타깝게도 나중에 보니 사진이 없네요. ㅜㅜ

넘 맛있어서 먹느라 사진찍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차를 가져오신 강신우샘 덕분에 점심 식사 후 타임캡슐공원도 가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 엽기적인 그녀에 나와서 유명한 소나무 앞에서 사진도 찍고, 견우야!!~~~~도 불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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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길어보이는 포즈도 취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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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포스 신우샘!!! 어린왕자 같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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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캡슐공원에서 바라본 양배추밭이 인상적이었는데 수확에 한창인지

일하시며 참을 드시는 분들도 뵐 수 있었습니다.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명상을 하고 일정이 있으셨던 신우샘은 먼져 돌아가셨습니다.

특별한 공간에서 함께 명상을 하니 저도 선생님들께서도 명상이 잘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명상을 마치고 햇살 좋은 오후 마당에 앉아 두런두런 얘기들을 나누었습니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니 마음도 몸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기차시간을 앞두고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 예미역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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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기차를 기다리며 예미역에서 한컷!

이상 목성에서 함백나들이를 마칩니다.



 


 




 


 


 

 

댓글목록

땅콩님의 댓글

땅콩 작성일

샘의 후기 읽으니 그날의 기억에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긴 가을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