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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일지> 장마 잘 보내고 계신가요?
 글쓴이 : 감이당 | 작성일 : 20-08-18 17:11
조회 : 1,532  


안녕하세요, 주방매니저 수정입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쉬지 않고 비가 내리고 있네요.

매주 재료를 시키고 있는데, 요새는 각종 채소값이 깜짝 놀랄 정도로 올랐어요.

물건 가져다주시는 미주 아저씨 왈, 채소는 거의 물에서 건져내야 한다고....

농사 하시는 분들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아요.

얼른 햇빛이 쨍쨍! 내리쬐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이런 와중에도, 여러 분들이 멀리서 혹은 가까이서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과연 어떤 선물이 왔을까요?





8/5



호정이 커다란 누룽지 2봉을 선물해줬어요.
깨봉주방의 매력덩어리 숭늉~
그러나 매번 밥을 눌러서 굽고 끓이는게 일이었죠.
그런데 마침 함백에 에세이 발표 하러 갈 때 누룽지가 필요했던 호정이
주방에 누룽지가 떨어졌다는 걸 알고 선물을 주었답니다!




8/6


이 날 장금샘 의 콜이 날아왔습니다. '애들 데리고 나와!'

야채트럭을 발견한 샘께서 선물을 주시겠다고 부르신거죠.

깻잎, 미역줄기, 취나물 한 박스씩 선물해주셔서, 주방 친구들과 이고 지고 왔답니다.
채소가 귀한 요즘 감사한 선물이었습니다~!
쌈싸먹고 볶아먹고 무쳐먹고 해서 맛있게 해먹었습니다ㅎ




작년에 누드글쓰기&동의보감 강의 들으셨던 강정미샘께서
청년들 공부하는 모습이 기특하다며 광수기정떡 2box를 선물해주셨습니다~
저희는 오히려 샘들 덕에 공부를 하는 건데 이런 선물까지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먹을 복 많은 청년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목요주역 최옥현 샘께서 쌀 20kg 두 포대를 선물해주셨어요~
요즘들어(요즘이 아닌가ㅎ) 저희가 밥을 잘 먹는지..... 쌀 곳간이 허전했는데
이렇게 커다란 선물을~ 덕분에 마음이 든든해요



8/9



함백에서 에세이 발표를 마치고 돌아온 읽생철학학교 줄자, 미자(자 자매?)샘께서
영월 수수부꾸미, 메밀전병, 배추전을 잔~뜩 선물해주셨어요!
마침 청용에서 연극 수업을 마치고 돌아온 청년 친구들과 맛있게 나눠먹었습니다ㅎㅎ



8/10
금성 강미정샘께서 샐러리와 모닝글로리(공심채!)를 선물해주셨어요~
처음에 공심채는 이름모를 나물이었는데
전에 공심채로 특식을 해 본 문빈이가 맞춰냈습니다ㅎ
무슨 나물인지 몰라 한 번 시험삼아 사보셨다고.
이런 실험정신..... 주방에서 좋아합니다^0^

함백에서 드뎌 컴백한 소담과 호정이 메밀 부침가루 두 봉지 선물해줬어요~!
에세이 발표하러 갔다가 함백에 하루 더 머물다 온 호정! 그리고 수발러(ㅎ) 소담.
연구실 사람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얼릉 기력을 회복하길 바래유~!!



8/11



청용 보겸이 어머니께서 청도 복숭아 세 박스를 선물로 주셨어요~!
융희샘께서 노각, 오이고추, 묵은지 한 박스를 선물해주셨어요! 늘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향에서 돌아온 다영이가 집에서 직접 딴 가지 한 봉지를 선물해줬습니다~
가지는 주방에서 자주 해먹는 단골재료인데
요즘 몸값이 높아져 주방매니저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영이가 떡 하니 한봉지를 안겨주는 게 아니겠어요?!
(감동) (환호)
다영이의 웃음이 오늘따라 더 예뻐보이는 그런 선물이었습니다ㅎㅎㅎ
맛있게 잘 만들어 먹을게요~!



그럼 다음주, 자연의 주방일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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