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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5 통즉불통 3주차 정리문_혈자리서당, 몸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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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형 작성일21-11-27 12:19 조회3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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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자리서당을 읽고 나눈 이야기입니다.

 

-어떤 상태에서도 일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병을 계기로 모든 날씨가 소중한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계기를 얻었다.

 

-2년 반 동안 하루도 안 거르고 걸었다우리가 뭔가를 안 하는 것은 절실함이 없어서, 다 갖추어져 있어서 안 하는 게 아닌가.

 

-걷는다는 행위는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주는 행위, 단순히 건강해지려고 걷는 게 아니라

사유와 감응을 하는 행위이다. 

 

-당연하다고 여겨서 그런 것 같아다리 하나 올리는 것도 몸 전체를 쓰는 건데,

자연스럽게 되는 것들은 너무 당연하고, 안 되는 것들, 결핍만 찾는 방식이 익숙한 것 같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걷는다잠깐이라도정신적으로 소화해낼 수 없는 일이 발생했을 때 걸으면 소화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

 

 

-(아플 때)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 건강하기만 했던 사람은 아픈 사람 이해 잘 못 해.

계속 잘 되던 사람 갑자기 뭔가가 확 안 됐을 때몸이 무의식 차원에서 감당이 안 될 수도 있어요

 

-지금 온 병은 과거로부터 온 병이다당장은 등장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난 다음 오니 자신할 수 없는 것.

 

-변비 때문에 고생해서 생야채를 많이 먹으니 위를 긁어->곡지혈

->대장 폐대장 (금기운어떤 일을 끝까지 밀어붙여서 마무리를 하는지, 기가 원활하게 돌고 있는지, 기를 늘어지지 않도록 만드는 게 중요금기를 어떻게 쓰는지가 중요그래야 결국 대장이 음식찌꺼기에서 정기를 흡수해좋은 걸 먹느냐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금기를 어떻게 쓰느냐의 문제.

 

 

*소임선생님 발제를 읽고 나눈 이야기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관계도 바뀌어야 하는데 우리는 그게 잘 안 된다.

보연샘 공감 – 나와 다른 의견 듣기가 너무 싫어힘들어. 왜 타자들과 섞이지 못하는 것일까금토기운이 없어서인가. (대장)

소임샘-상대가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가을과 겨울을 지나고 있던 것. 그렇다면 다시 봄을 맞을 시기에 새로운 관계를 어떻게 맞을 것인가내 느낌이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 시도하는 중.

장금샘-감정이나 느낌 그대로 얘기할 수 있고 이게 공부의 재료가 되어야 하는 것공부가 인연이 되는 것도 다 때가 있구나내가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우주가 맞아서 때가 맞아서 하고 있는 거구나타이밍이 있는 것 같아요개인의 의지만으로 되는 게 아니구나시간을 두고 전략적으로 관점을 바꾸게 하려면 어떤 게 필요할까강요가 되지 않으려면.

 

-어떤 성분만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공간과 시간을 함께 먹는 것, 기운을 먹는 것.

시공간성을 먹는 것이 중요

 

-자신의 기질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가절차탁마할 수 있는가늘 내가 있는 자리에서 편안할 수 있는 능력

 

-그때그때의 감정은 털고 가야 해

사람들 말이 소화가 안 돼서 품고 가, 분노가 나, 하품 많이 해. > 감정의 울체.

 

-육식은 순발력은 뛰어나지만 지구력이 약하다그래서 호랑이가 인간이 못 돼(단군신화에서 ㅎㅎ)

지구력은 정기곡식에서 생겨나.

 

-몸의 온도를 올려놓으면 밤에 잠이 잘 안와우리 몸의 구조 잘 때 신체 자체에 몸의 기온이 떨어져. (유튜브격렬한 운동 등몸에서 열이나면 발산모드가 되면서 충분한 휴식으로 들어가기 어려워수렴모드가 아니라.

 

-어떻게 마음을 쓸 것인가가 오장육부의 기운을 쓰는 것과 연결

현대인들 소유와 집착이 많아 심장이 막히는 게 많아열심히 살다 갑자기 죽는 것.

심장에 열이 쌓인 것너무 열심히 일한 것번 아웃 (중독 사회)

***나의 활동이 소외되지 않게 만드는 게 중요해소외되는 행위 내 몸의 세포가 보상받고 싶어해어떤 식으로든방송국pd 일하고 와서 피곤하면 자야되는데 못 자너무 소외된 활동을 했으니까 밤새도록 홈쇼핑을 해.

일상과 오장육부의 길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

 

 

*<몸의 일기>를 읽고 나눈 이야기입니다.

 

 

-일상을 그렇게 볼 수 있을까예리하게 보아내는 능력.

 

-우리는 몸에 대해 얘기하지 않아정식으로 배워야 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

 

-주변에 대한 관찰력내 몸과 감응하는 관찰력 +유머

저자는 좋다 나쁘다의 기준을 두고 얘기하지 않아.

 

-이 시대의 몸대상으로서의 몸

 

-자식에게 무엇을 선물로 주어야 할까.

딸을 열렬하게 사랑하기 때문이다이게 나만 고민하는 게 아니라 내 자식도 고민할거야.

배운다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 자기 몸을 제어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감정 등.

아줌마의 냄새로 치유가 돼우리 몸은 연결돼 있구나. (47)

몸과 마음이 연결돼있는 걸 잘 캐치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장금샘)밀라노를 그렇게 가고 싶었는데 싫어하는 팀과 갔더니 밀라노가 그렇게 싫어질수가지옥이라도 좋아하는 친구랑 가면 좋다.

 

-어떤 마음으로 음식을 해주느냐가 그 사람에게 전달될 것.

 

-상황과 때에 맞게 내 몸을 흘러가게 하는 것(테니스칠 때 피곤하지 않았다)

 

-성에너지를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인가

 

-근육많은 애들 잘 삐져 순환이 안 돼서.. ㅎㅎㅎ

 

 

*'신체일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인생의 전반적인 부분이 다 소중한데일상 하나하나가 소중한 게 아니라 한 부분에만 치중되어 있을 때, 나를 소외시키는 것.

-일단 음식잠시 억눌러 놓은 것이기 때문에 나중엔 자기가 컨트롤이 안돼.

-(나영샘 일지에서) 스우파 댄스> 몸을 움직인다몸의 기운을 소통시키는 건데, 춤 추는 것 뿐 아니라 모든 게 율동을 한다. 

재주가 있든 없든 모두가 할 수 있는 길이 글쓰기고 말하기고 읽기다.

내가 어떤 말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내 몸의 길을 만들어지성도 내 몸에 리듬을 타게 하는 것보이지 않는 마음의 영역다른 방식의 춤 낭송말하기일상의 리듬도 춤이 될 수 있고내 삶 자체가 어떻게 리듬을 탈 수 있는지댄스와 삶이 어떻게 연결되는가.

 

 

 

춤의 즐거움이라는 게 정말 거기(스우파) 있나? (미진샘누구나 몸짓으로 표현하고 싶은 욕구는 다 있는데, 나중엔 그들이 정말 즐겁게 춤을 추는건지 모르겠더라... 

 

거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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