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루.토.시즌1] 짜라투스트라와 함께 고전을 읽자 -3/9(토) 시작 > 세미나

세미나

홈 > 세미나 > 세미나

[모.짜.루.토.시즌1] 짜라투스트라와 함께 고전을 읽자 -3/9(토)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9-02-25 22:26 조회2,630회 댓글4건

본문



“짜라투스트라와 함께 고전을 읽자”

모.짜.루.토. 세미나 시즌 1

(모비딕, 짜라투스트라, 루쉰, 도덕의 계보)



“모든 사람을 위한, 

그러면서도 그 어느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책”

니체가 붙인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부제입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지만, 니체의 철학과 함께 사유한다는 건 참 어렵습니다. 


매력적이지만 어려운 책! 짜라투스트라! 

이런 방법으로 재밌게 읽어보면 어떨까요? 

위버멘쉬, 힘에의 의지, 영원회귀, 운명…….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담긴 니체의 철학과 연결되는

고전을 종횡무진! 함께 읽으며 신나게 토론해보는 겁니다!


시즌 1에서는 

루쉰의 『외침』, 『새로 쓴 옛날이야기』를 같이 읽으며

아큐부터 위버멘쉬까지, 인간이란 도대체 어떤 존재인지

우리에게 주어진 가치라는 건 어떤 것인지 

생각하고, 읽고, 의심하고, 마음껏 얘기해 보지요!


짜라투스트라를 통해 다른 책을 비춰보고,

그 책을 통해 짜라투스트라를 새롭게 이해해보는 세미나! 

‘짜라투스트라’라는 망치를 들고 다른 책을, 자신의 삶을 

시원하게 내리쳐보고 싶은 모든 분들

어서 오세요! 함께 읽어요! ^^ 



● 기간: 2019.3.9.~4.27.(총 8회)
● 시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 장소: 베어하우스 1층 (약도를 확인하시려면 클릭해주세요!)
● 회비: 8만원 (172941-51-062919 농협, 한승희) *남산강학원 청공스쿨멤버는 반값입니다
● 교재: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정동인 옮김, 책세상
         『루쉰 전집 2권』, 『루쉰 전집 3권』, 그린비
● 신청방법: 계좌에 입금 후 댓글에 신청자명과 연락처(자동필터링 됨)를 남겨주세요.
● 문의: 한승희(010-8947-8417), 이문희(010-2624-3638)
● 일정

 구분  읽을 분량
 짜라투스트라 (제1부)  루쉰
 1주  3.9  머리말  전집 2권『외침』서문~약
 2주  3.16  38쪽~51쪽 내일~야단법석 
 3주  3.23  52쪽~62쪽  고향~단오절
 4주   3.30  63쪽~73쪽 흰 빛~지신제 연극 
 5주  4.6  75쪽~88쪽 전집 3권『새로 쓴 옛날 이야기』
서언~달나라로 도망친 항아 
 6주  4.13  89쪽~99쪽 홍수를 막은 우, 고사리를 캔 백이숙제 
 7주  4.20  100쪽~111쪽  검을 벼린 연지오자, 관문을 떠난 노자
 8주   4.27  112쪽~131쪽  전쟁을 막은 묵자, 죽음에서 살아난 장자


※ 향후 세미나 계획은 아래와 같으며, 정확한 일정은 공지와 함께 안내하겠습니다. 

  시즌 2: 짜라투스트라와 『모비딕』    시즌 3: 짜라투스트라와 『도덕의 계보』




* 신청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명과 연락처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 신청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신 후 회비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등록 여부는 신청 순이 아니라 입금 순입니다. 강의가 시작되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의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 ‘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최소임님의 댓글

최소임 작성일

최소임 신청합니다 ~~
니체와 루쉰을 함께 읽으며 신나게 토론해보고 싶네요

한승희님의 댓글

한승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소임샘! 짜라와 함께 읽는 광인일기는 과연 어떨까요?
우리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차없는 망치질로 그 길을 함께 두드려보아욥! ^^

준희님의 댓글

준희 작성일

오~첫번째네요. 신청합니다.
윤순식 *** 휴대폰번호 필터링 ***

한승희님의 댓글

한승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순식샘! 첫번째 신청을 환영합니다^^
천천히, 차분차분, 그러면서도 재미나게!
짜라투스트라와 루쉰의 깊은 사유를 뜯어 읽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