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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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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경 작성일21-06-20 20:11 조회75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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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2에서 한 물체는 한 사고에 의해 한정되지 않으며, 사고 역시 물체에 의해 한정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를 물체(신체)와 사고(정신)은 독립적인 것으로 이해하였는데요, 스피노자가 신의 속성중 연장과 사유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또 양태인 인간에게서 신체와 정신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데카르트와 비교해서 설명을 해주셨던거 같은데, 잘 이해를 못했습니다. ㅜ.ㅜ

 

위 질문에 이어서, 신체는 죽으면 자연으로 돌아가고 다시 자연속에서 무한하게 변화되는 것을 알겠는데, 정신은 어떻게 되는 거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영혼이라는게 있어서 윤회하는 걸까요? 아니면 신체와 같이 분해되어 무한히 변화되는 걸까요? 스피노자가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파랑소님의 댓글

파랑소 작성일

오 샘! 저도 물체가 무한하다...가 궁금해지면서 그렇다면 정신이 무한하다... 라는 말은 뭐지?라고 생각했는데~
통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