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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2학기 낭송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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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랑 작성일20-07-08 06:06 조회93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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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낭송 스쿨 2학기 낭송오디션이 있던 77일 소서小暑 .

오후 2시부터 한 시간여 총 14명이 암송 발표를 했다.

 

이날 암송 발표에 대한 심사는 박장금 선생님, 양문영 선생님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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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향원샘한비자세난說難편에서 역린逆鱗에 관한 이야기를 낭송했다. 왕에게 간언을 하기 위해선 왕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때를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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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정희샘한비자주도主道편에서 군주가 가져야 하는 영원불변의 도(常道)’에 대해서 낭송했다. 군주는 그가 하고자 하는 바를 드러내지 않아야 하고, 좋아하고 싫어하는 바를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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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문실샘관자내업內業편에서 에 관한 이야기를 낭송했다. 도는 마음이 편안할 때 이해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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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보순샘관자경중輕重 편에서 쟁구崢丘의 지략에 대해서 낭송했다. 재물을 나누어 나라를 크게 풍요롭게 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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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정랑샘한비자세난說難편에서 송나라 한 부자의 이야기와 미자하, 역린에 관한 이야기를 낭송했다. 왕에게 유세遊說하는 어려움에다 정말로 아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아는 바를 처리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라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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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정지원샘한비자문전問田에서 백성을 구제하는 도움을 주는 것이 어진 자와 지혜로운 자가 취해야 할 행동이라는 내용을 주제로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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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김현정샘관자심술心術 편에서 도가 있는 군주는 고요함으로 자연의 도에 따른다는 내용을 주제로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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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유진샘관자심술心術 에서 좋아하는 것에 유혹당하지도 않고 싫어하는 것에 억눌리지도 않는 것이 라는 주제로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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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최정우샘한비자대광大匡에서 노나라에서 관중管仲과 소홀召忽이 묶였을 때 소홀이 관중에게 자신은 죽어서 신하 노릇을 하겠다고 말하는 내용을 주제로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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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정혜윤샘관자군신君臣 에서 현명한 군주는 신하의 장단점을 모두 알고 등용하여 그 신하가 충성을 다 바치게 한다는 내용을 주제로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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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신상미샘한비자주도主道에서 군주가 하고자 하는 바를 내보이면 신하는 군주의 그 의도에 따라 잘 보이려고 꾸밀 것이니 군주는 그가 하고자 하는 바를 드러내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을 주제로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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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박수현샘관자수지水地편에서 관자는 물에서 법칙을 찾았고, 물을 이용했다는 내용을 주제로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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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김미옥샘한비자해로解老편에서 도는 말할 수 있으면 영원한 도(常道)가 아니라는 내용을 주제로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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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조영남샘관자에서 환공이 병이 난 관중을 찾아가 누구에게 정치를 맡겨야 하냐고 물었을 때 크게 어진 사람, 습붕에게 맡겨야 한다는 내용을 주제로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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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가 배운 관자한비자에서 자기에게 와 닿는 부분을 가지고 낭송했는데 영원한 도(常道)와 현명한 군주가 행해야 하는 처세, 물을 이용한 관자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 심사를 맡으신 양문영샘은 긴 내용을 잘도 암송하신다는 칭찬의 말씀도 해 주셨다


모두의 암송 발표가 끝난 후 총 3명의 수상자를 발표하셨는데, 심사를 맡으신 양문영샘은 암송 음성과 전달력이 주요 심사 내용이었다고 말씀하셨다.

 

수상자들은 :

향원샘(1), 정정랑샘(2), 이문실샘(1)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댓글목록

정정랑님의 댓글

정정랑 작성일

향원샘 애쓰셨어요 ~~ 낭송한 구절까지 다 아시는군요.  2학기 내내 허한 몸으로 고생하시면서 암송도 잘하시고, 또 낭송 스케치까지 올리셨네요^^  쭉 서 있는 독사진들 보니 낭송하던 시간이 다시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