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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의역학- 우리 몸의 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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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미토 작성일15-03-08 16:07 조회2,6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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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학기 의역학의 주교제인 '갑자서당'을 가지고 '몸'에 대해 발제를 하였다.
책에 있는 순서대로 오장육부, 얼굴(오관), 감정을 나눠서 정리를 했다. 주로 동의보감의 내용이었는데 곰샘의 '몸과 인문학'등의 책을 읽고  동의보감을  공부를 했지만 생각보다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없었다. 

 그리고 역시나 "자신을 알기 위해선 자기존재에 대한 탐구를 해야 한다"고 썼지만 영희샘은 질문을 하지 않고 당위적으로 썼다면서 탐구하는 자세가 아니라는 지적을 해주셨다. 

서양에서는 오장육부를 요소로 보는데 우리는 전체적으로 네트워크와 해서 '기능으로 본다'고 말한 부분에서는 장금샘은 좀더 깊이 써봤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을 보여주셨다. 

'얼굴을 보면 사주팔자 못지 않게 운명을 볼 수 있다'는 말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설명하는게 부족했다. "왜 그러냐?"는 영희샘의 질문에 대답을 하면서 확신을 갖지 못했는데 '몸과 인문학'에서 곰샘이 말씀하시고 있는거 이상으로 알고 있는 게 없다보니  그런것 같다. 

일년동안 낭송스쿨에서 동의보감을 계속 공부할 계획이다. 그동안  무조건 암송만 했다면 이젠 질문을 하면서 '탐구'하는 자세로 텍스트를 대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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