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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8주차 동의보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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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원 작성일19-12-09 18:34 조회3,1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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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방광,새로운 삶이 열리는 곳이다.


신장은 하늘에서는 차가운 기운이고

땅에서는 물의 기운이며

감이당 괘에 해당한다.

신장은 두개가 있다 왼쪽은 신이고 오른쪽은 명문이다.

신장에서 개의 줄이 위로 신장과 연결한다.

바로 수화가 서로 감응 하여 '수승화강' 작용을 일으킨다.

심장의 불은 군화, 군화는 전신 에너지 기초대사를  만든다.

명문의 불은 상화상화는 잉여의 불로, 인간의 감정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명문은 중요하다 몸의 원기 근본이 되고 몸의 열을 생기게 하는 발원지이다.

사람의 몸의 물을 태워 몸을 따뜻하게 한다.

중요한 것은 외부 사물에 마음이 동하면 군화가 동하고거기에 상화도  망동하여 신장의 정이 고갈 된다.

결국 마음의 욕망이 타오르면 심장과 신장의 기가 약해진다.

마음을 다스려야 몸을 다스리게 되는 원리가 여기에 있다.


신장의 병증

요즘 겨울철 난방으로 실내가 무척 건조하다 눈도 건조하고 빡빡하다.

이것은 신장의 '신주수' 부족으로 본다.

신주수는 몸에 수액 대사를 유지 조절 하는 기능이다. 이 신장기능이 받쳐줘야 눈에 건조 증상에 좋아진다.

다음으로 몸이 쉽게 피곤하고 하품이 많은 증상이다 이것은 '신주 납기'가 부족한 것으로 본다.

신장은 공기가 회의 깊숙한 곳 까지 들어오게 하고, 호흡이 끝나 이산화탄소가 많은 공기를 밖으로 내뱉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신주 납기' 라고 한다.

들숨이 짧으면, 신장 기능이 약해 공기를 빨아들이는 능력이 부족하여 에너지가 부족해 진다.

날숨이 짧으면, 들어온 숨이 폐에 찌꺼기로 고이게 된다.

신장의 납기 기운이 허락하면 일상생활에서도 표현 된다.  호흡처럼 약속을 맺고 끊는것을 것을 못한다.

그래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은 먼저 신장에 납기 기능을 강화해야한다

이처럼 몸과 마음이 바로 연결 되어 있다.

신장은 인체의 강인한 생명력을 주관한다. 그리고 새로운 것을 두려워 하지 않고 

삶을 새롭게 창조 하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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