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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에세이 2차 후기 -7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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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김자영 작성일21-07-11 20:16 조회9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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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자의 소감>
-이번 학기 에세이쓰기 전까지는 내 글 쓰는 것도 벅찬데 남의 글을 읽어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글쓰기가 어떻게 집단의 작업일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조별로 글을 서로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던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발표시간을 통해 글을 잘쓰고 못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을 울리는 글이 있다는 것, 문탁샘이 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라, 그 글에 담긴 마음을 살펴보신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마지막 총평에서, 이것은 집단의 통과의례이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집단의 작업을 해내는 것이 히든 프로그램이라는 말씀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제 2학기가 끝이 났습니다. 하나의 과정을 끝냈다는 점에서 뿌듯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차원의 공부에 대해 경험해 본 것 같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읽고 쓰고 배움을 통해 모두 함께 한 걸음 성장한 것 같습니다.


오늘 에세이 발표하신 한분 한분의 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자세한 기록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같은 조 양미연선생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첨부 파일 글의 순서는 발표자 별로 질문과 답변/문탁샘 코멘트의 순서대로 하였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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