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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 일요대중지성 OT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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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순삶 작성일20-02-04 19:21 조회4,89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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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광스럽게 대중지성의 첫 후기를 남기게 된 일성1조 조장 김윤경입니다.

작년에 공부했단 이유로 조장을 맡게 되었어요.

조장이 되니 작년하고는 느낌이 확 다르네요.

웬지 모를 책임감과 주인의식이..팍팍

ㅎㅎ 또 일년을 새로운 학우분들과 시작하려니 가슴이 설레입니다.

대중지성은 2월3일 일성의 OT로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이번주내내 대중지성 오티가 이어지겠군요..

아무쪼록 많은 학우들이 1년 무사히 잘 마치고 끝까지 같이 갔음 좋겠단 생각이예요..

(참고로 저 작년에 40주 개근한 사람이여유..ㅎㅎ)

올해도 즐겁고 치열하게 공부해 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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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작년에 이어 서른 명이 넘는 분들이 우리 일성에 모였습니다.
새로운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약간은 긴장한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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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돌아가면서 자기 소개를 했습니다.
감이당에 처음 오신 분은 서너 분 정도였고 다들 이미 접속을 한 분들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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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개가 끝나고 담임이신 오창희 선생님이 
감이당을 소개하고 수업 안내를 하셨습니다.
감이당의 여러가지 활동이나 공부 방법이 생소할 수 있으니 
의문이 생기면 불만으로 품지 말고 질문으로 나누면서 일 년을 함께 하자는 당부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렇게 서로가 터 놓고 이야기하다 보면 훨씬 더 친근해질 것 같습니다.
감이당이 어떤 곳인지도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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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두 명의 청년은 주방 매니저인 문빈과 이윤하라고 합니다.
일 년 365일 항상 점심과 저녁을 정해진 시간에 값싸게(2,500원) 먹을 수 있는 주방을 소개하면서
식사 당번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장자서점을 운영하는 청년들, 카페를 운영하는 청년들이 각각 인사와 소개를 이어갔습니다.
청년들이 등장하니 학인들께서 더 경청하시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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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안내가 끝나고 제비뽑기로 총 4조가 구성됐습니다. 
글쓰기 튜터 선생님들은 모두 장자스쿨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이라고 합니다.
튜터 선생님과 함께 조모임을 했습니다.
조원들과 인사를 주고받은 뒤 다음 주 과제 안내를 받고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드디어 
다음 주부터는 수업이 시작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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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과제]
-글쓰기 : <낭송 논어/맹자> 읽고 각 조별로 부과한 미션 수행

-택견 : 1조 (편한 복장) 장소는 3층 공플입니다.
-낭송 : 2,3,4조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하고 통쾌함에 대하여>(고미숙)

-의역학 : <아파서 살았다>(오창희)  읽고 질문 준비하기


[기타 안내]
-다음 주 청소 : 1조입니다.
-멘토링 안내 : 2/15(토) 오후 2시에는 감이당의 멘토이신 정화스님 멘토링이 있습니다.
                 경자년 첫번째로 우리 일성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을!!!!  
                 평소 고민하는 문제가 있으시면 무엇이든 여쭈어 보셔요.
                 전혀 뜻밖의 스님 답변에 속이 뻥 뚫릴 겁니다
                 상담료는 무료입니다^^

댓글목록

猫冊님의 댓글

猫冊 작성일

오~ 윤경 쌤 조장님 되셨군요!!! 와우~

사진 속에 오창희 선생님을 비롯 친숙한 분들 얼굴이 반갑습니다.
덕분에 사진이나마 뵙게되어 기쁘네요
벌써... 방학이 끝났다니... 설렘과 아쉬움이 동시에 밀려듭니다

이경희님의 댓글

이경희 작성일

윤경샘, 개근의 근성을 주욱 발휘하시길...